뭐 고생이란걸 했어야 뿌듯할텐데 좀 싱겁따..
회원들하고 방장님 농담따묵기 하믄서 시간 보내다 보믄 저절로 계좌에 금액이 쌓이는 요상한 방이여
개미들 심리 무너지믄 파생 접어야 하는디 우리방은 심리가 되살아나서 요케 분위기가 훈훈해유
왜냐! 우리 개미들 심리 뒤틀게 만드는 "3대 요소"가 전혀없는 삼무방 잉게
1) 또라이 방장 (난 묵지도 못한 수익을 문자로 엄청 보낸다... 나한테도 와서 보니까 에이 이런 썅)
(미진입 리딩, 말도 안되는 스위칭, 태평양만큼 넓은 진입자리 또는 알아서 진입하란다.)
우리방은 "한호가 리딩"여서 다 체결되든가. 미체결되믄 다같이 다음다리 기다리니께 짜증 안남.
2) 이질적인 방 분위기 (누구는 많이 먹고, 누군 많이 잃고, 어케 같은 리딩에 이케 차이가 나쥐..)
우리방은 계약수와 믿음의 차이가 조금 있을뿐 수익리딩에 손실자 전혀 없다.
수익이 평균보다 적을때는 방장님 말씀 안듣고 매매할때 뿐, (미리 짜르거나 진입 머뭇거)
3) 손실걱정 (안정적인 수익이 돼야 생활이 되거나, 계획도 세우고 겁도 안나는데..)
매일 장 시작할때 마다 "오늘은 얼마벌까, 잃으믄 안되는디.. 근심 걱정.. " 요럼 매매 못한다.
우리방은 1p는 기냥 당연한 수익으로 생각하구 첫진입부터 리딩데로 기냥 고.
왜냐. 매일 1p는 기본으로다 묵었응게 (나두 이번달 지금까지 내가 실수한날 하루 빼고 매일)
과연 오늘은 "얼마를 더 묵을까"를 생각하니께 심리가 안정됩니당.
하루 1p (연봉 1억)는 깔구, 추가수익 모아서 가끔 나오는 옵션진입 사인에 추가수익 노리니까
"ㅎㅎ 방장님 말씀으론 내가없던 4월에 최악으로 고전해서 30p정도 하셨다던디.. 맞는것 같다
컨디션 않좋아서 헤매실때 하루평균 1.5p정도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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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방 선물부문 공식수익 내가 꼴찌에서 2등 푸하하
나보다 아직 뇌를 깨끗이 청소 못한분이 한분 계셨당...
꼴찌한 그분이 수수료 빼구 120만원 쪼까 넘으셨다고 했고, 내가 140 쪼까 넘는당.
=== 원래 오늘은 운도 안따르구 평소보다 좀 못벌었어야 맞다.
야장매매두 두틱차로 체결 안되서 못묵구, 시초매매두 놓치구,
점심무렵 0.5P 짜리도 전화받느라 놓치구. 오늘 놓친매매 넘 많네 ㅠㅠ
근디 끝날때 보니께 꽤 많이 묵었네, ㅎㅎ 가랑비에 옷 신나게 젖어부렀나부다.
=== 시간대 별로 보면
1. 어제 야장은 무뇌아의 근성으로 방장님이 찍어주신 95 버티다 두틱차로 매도 못해서 1P 이상 놓쳤땅.
오늘부턴 방장님 찍어주신자리 안주고 빌빌대믄 문자드려서 자문구해야쥐.. 좀 낮게 사두 되냐구ㅎㅎ
2. 시초매도 : 버벅거리다 1초차로 진입못해서 1P 놓쳐부렀네 쓰글,
첫진입이라 본계좌로 주문 넣다가 늦었땅, 호가 빠를땐 역쉬 대여가 쓰기 편혀.. 덴당
대여는 호가창 안움직이게 하고 클릭 할 수 있는데, 본계좌는 고런기능 보이지두 않구.
3. 평소같았음 묵었을 2p 를 못묵다니 으~아! 속 쓰린거..
하지만 긍정적으로 산다, 어제 3일치 일당했다, 오늘 못묵어두 된다. 에헤라~~디야
이후 들어가라는데 들어가구 빼라는데 빼구, 좀 밀린다 싶은 추가로 한개 더 들어가구
==> 어느새 10시전에 편하게 일당 1P 달성,
==> 그뒤론 따구배짱, 좋은자리 기다리믄서 몇번하니까 1p 추가
==> 전화받느라 한파동 또 놓쳐서리 "오늘은 운이 없는가부다" 하구 2p 만족할라는디
==> 2시이후 장마감까지 기관들 삽질에 1p 추가 ㅎㅎㅎ
=== 방장님 감사합니다.
참! 전화하라 그러셨는데 일단 바람쐬러 나가서 전화드려야쥐.. 까묵을뻔 했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