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Market Review 2018.05.08
◆ CHECK POINT
1. 트럼프 (화) 핵 협정관련 발표 가능성
2. 미 달러화 올해 최고치 기록.
□ 해외시장종합
- 금주 말 트럼프의 이란 핵 협정 발표 예정
1. 에너지
- WTI 6월물은 $70.00(+0.30%)로 상승 마감. 원유는 베네수엘라의 원유 생산량이 하락함에 따라 글로벌 오일 공급이 부진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베팅이 이어지며 4년래 고점 근처에서 마감. 펜스 부통령의 남아메리카 제재부과 예상과 함께 글로벌 오일 공급 부진전망이 유가를 끌어올렸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화) 이란 핵 협정에서 탈퇴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를 할 것이라는 예상에 상승폭 일부 반납.
2. 지수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24,357.32(+0.39%), S&P500지수는 2672.63(+0.35%), 나스닥 지수는 7,265.21(+0.77%)로 상승 마감.
- 미 증시는 Blackstone 의 Gramercy M&A소식과 Elliott management의 Athenahealth M&A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마감.
3. 통화
- 달러 인덱스 6월물은 92.61(+0.21%)로 상승 마감.
- 달러화는 금리인상 속도 상승 기대감으로 2018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으나, 유로화 약세로 인해 하락세는 제한되는 모습.
4. 금속
- 금 6월 만기물은 달러화가 금리인상 속도 상승전망으로 올해 고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반납, $1314.6(-0.11%)로 보합 마감.
5. 금리
- 미 채권 10년 만기물 수익률은 2.952(+0.26%)로 상승 마감
05/08 Morning Express
(1) 다우지수는 24,357.32pt (+0.39%), S&P 500지수는 2,672.63pt(+0.35%), 나스닥지수는 7,265.21pt(+0.7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08.48pt(+0.91%)로 마감.
- 미국 증시는 8일 이란 핵협정 관련 결정에 주목하며 상승 마감
-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가장 큰 폭 오른 가운데 금융, 산업재 등이 가장 크게 상승. 반면 필수소비재, 통신은 하락
- 유럽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 및 유로화 약세에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이란 핵협정 관련 경계감 및 베네수엘라 감산 우려에 전일대비 배럴당 $1.45(+1.01%) 상승한 $70.73를 기록
(2)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란 핵 협정 결과를 기존에 예정된 5/12일이 5/8일(현지시간 기준)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 (Bloomberg)
(3) 토마스 바킨 미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점진적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는 견해를 밝힘. 총재는 경제에 대해선 긍정적 평가를 내렸지만 물가는 급하게 오른다는 신호가 없으며, 임금에도 큰 압력이 가해지고 있지 않다고 설명 (WSJ)
(4) 미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16만 4천명 증가하여 예상치 19만 3천명 증가를 하회. 시간당 임금 역시 전월대비 0.15% 증가하며 예상치 0.2% 증가를 하회함 (Bloombe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