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Market Review 2018.05.24
◆ CHECK POINT
1. FOMC의사록, 장기적으로 목표 물가 넘어서도 금리인상 서두르지 않을 것
2. 원유, EIA원유재고 상승에 하락마감
□ 해외시장종합
- 금일 카니 BOE 총재,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 포럼 연설 예정
- (금) 유럽재무장관회의에서 브렉시트 관련 논의 예정
1. 에너지
- WTI 7월물은 $71.83(-0.42%)로 하락 마감. EIA원유재고가 5.778M(예상 -1.567M, 직전 -1.404M)으로 예상치 못한 상승세로 확인되며 유가는 하락마감. 브렌트유와 WTI 간 스프레드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하락한 반면 수입이 상승한 점이 주간 원유재고의 예상치 못한 상승원인으로 확인됨.
2. 지수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24,886.81(+0.21%), S&P500지수는 2733.29(+0.32%), 나스닥 지수는 7,425.96(+0.64%)로 일제히 상승마감.
- 미 증시는 FOMC의사록에서 “미 경기가 개선되더라도 금리인상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라는 발언을 통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내용이 확인, 장 초반 부진을 만회하며 상승마감.
3. 통화
- 달러 인덱스 6월물은 93.91(+0.43%)로 상승 마감.
- 달러화는 FOMC의사록 발표 직전 급등, 6개월래 고점을 기록했으나 의사록을 통해 ‘금리인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내용이 확인되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 주요통화 대비 강보합 마감.
4. 금속
- 금 6월 만기물은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안전자산 수요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달러화 강세에 일부 상쇄, 1293.0(+0.19%)로 상승 마감.
5. 금리
- 미 채권 10년 만기물 수익률은 2.994(-2.33%)로 하락 마감
05/24 Morning Express
(1) 다우지수는 24,886.81pt (+0.21%), S&P 500지수는 2,733.29pt(+0.32%), 나스닥지수는 7,425.96pt(+0.6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73.95pt(+0.51%)로 마감.
- 미국 증시는 중국과의 무역협상 불확실성에도 미국 중앙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로 상승 마감
- 유틸리티가 0.9%로 가장 큰 폭 상승.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IT, 부동산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하락 마감
- 미중간 무역협상결과 불만족, 북미정상회담 연기가능성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날 발언으로 지정학적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급락
- WTI 유가는 미 원유재고량 증가에 전일대비 배럴당 $0.36(-0.50%) 하락한 $71.84를 기록
(2)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수입산 자동차에 최대 25%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WSJ)
(3)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기준금리의 인상이 단기간 내에 이뤄질 수 있다고 진단. 다만, 다만 최근 물가의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고 평가 (WSJ)
(4) 애버딘 스탠더드 인베스트먼트는 비싼 달러 헤지 비용이 유럽 투자자의 미국 채권 투자에 부정적이라고 분석. 10년물 금리 기준으로 미국 국채가 250bp 더 높지만, 유로존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보다는 독일 채권에 투자하는 게 낫다며 달러 움직임에 대해 헤징한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 언급 (Reuters)
(5)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주세페 콘테 총리 후보에 정부 구성을 요청함. 콘테 후보가 마타렐라 대통령의 요청을 수락함으로써 콘테 총리가 이끄는 새 정부가 출범함 (WS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