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Market Review 2018.05.25
◆ CHECK POINT
1. 트럼프, 미-북 정상회담 취소
2. OPEC 감산협약 규모축소 우려, 유가 하락
□ 해외시장종합
- (금) 유럽재무장관회의에서 브렉시트 관련 논의
1. 에너지
- WTI 7월물은 $70.67(-1.61%)로 하락 마감. OPEC회원국과 감산협약 합의 산유국들이 글로벌 오일공급부족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감산규모를 축소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보고서가 전해지면서 유가는 1%이상 하락마감.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베네수엘라의 생산차질로 인해 오일시장 리밸런싱이 예상보다 빨리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6월 중 OPEC회원국들과 감산량을 점차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논의할 것.
2. 지수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24,811.76(-0.30%), S&P500지수는 2727.76(-0.20%), 나스닥 지수는 7,424.43(-0.02%)로 일제히 하락마감.
- 미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6월 12일 예정된 미-북 정상회담을 취소한다는 결정이 전해지면서 급락으로 장 시작, 이후 반등하며 하락폭을 상당부분 만회했으나 북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영향을 미치며 하락.
3. 통화
- 달러 인덱스 6월물은 93.72(-0.20%)로 하락 마감.
- 달러화는 부진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와 기존주택 판매지수에 주요통화 대비 하락 마감. 엔화는 북한 불확실성에 대한 안전자산 수요증가 현상이 확인되며 상승마감.
4. 금속
- 금 6월 만기물은 트럼프 대통령의 6월12일 북-미정상회담 취소결정이 전해진 후 안전자산 수요가 상승하며 1304.0(+0.85%)로 상승 마감.
5. 금리
- 미 채권 10년 만기물 수익률은 2.977(-0.87%)로 하락 마감
05/25 Morning Express
(1) 다우지수는 24,811.76pt (-0.30%), S&P 500지수는 2,727.76pt(-0.20%), 나스닥지수는 7,424.43pt(-0.0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78.72pt(+0.35%)로 마감.
- 미국 증시는 북한과 미국의 6월 정상회담이 무산된 여파로 하락 마감
- 유틸리티, 산업재, 통신, 경기소비재를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그 중 에너지가 1.7%로 가장 큰 폭 하락 마감
- 유럽 증시는 미국이 수입차의 국가안보 영향 조사를 개시했다는 소식에 자동차 제조업체가 약세로 반응하며 일제히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OPEC 등 산유국의 감산 완화 가능성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13(-1.57%) 하락한 $70.71을 기록
(2) - 트럼프 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최근 성명에서 보여준 엄청난 분노와 적개심 때문에, 이번에 오랫동안 계획한 정상회담이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느낀다"고 말함. 하지만 "언젠가 김 위원장을 만나기를 매우 고대한다"며 "마음이 바뀐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화하거나 편지를 달라"고 여지를 남김 (WSJ)
(3)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미 연방준비제도가 2019년에는 금리 인상을 종료할 수도 있다고 밝힘 (CNBC)
(4) -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 대비 1만1천 명 증가한 23만4천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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