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Market Review 2018.05.28
◆ CHECK POINT
1. 사우디 장관의 원유 공급 증대 발언에 원유 폭락 (-4.49%)
2. 미국 - 북한 간 회담 성사 기대감으로 지정학적 불안감 일부 완화
□ 해외시장종합
- 투자자들은 한국의 지정학적 불안과 무역 이슈를 주시.
- 미 증시는 미국과 북한간 회담 성사 기대감으로 올랐다가, 원유 폭락으로 에너지주들이 하락을 주도하며 약세를 보임.
1. 에너지
- WTI 7월물은 $67.50(-4.49%)로 폭락 마감. 미국의 가격 압박에 대하여, OPEC과 러시아가 OPEC 및 비OPEC 석유 생산량을 하루에 100만 배럴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였다는 소식에 원유가 큰 폭으로 하락함.
2. 지수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24,753.09(-0.24%), S&P500지수는 2721.33(-0.24%), 나스닥 지수는 7,433.85(+0.13%)로 혼조 마감.
- 미 증시는 지정학적 불안감 완화로 상승했다가 원유폭락으로 인한 에너지 관련주의 하락으로 약세로 전환되며 마감됨.
3. 통화
- 달러 인덱스 6월물은 94.21(+0.52%)로 상승 마감.
- 달러화는 미국과 북한 간 회담이 성사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면서 상승함.
4. 금속
- 금 6월 만기물은 달러 강세로 1301.2(-0.21%)로 하락 마감.
5. 금리
- 미 채권 10년 만기물 수익률은 2.931(-1.67%)로 하락 마감
05/28 Morning Express
(1) 다우지수는 24,753.09pt (-0.24%), S&P 500지수는 2,721.33pt(-0.24%), 나스닥지수는 7,433.85pt(+0.1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90.84pt(+0.88%)로 마감.
-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의 급락과 북한 및 유럽의 정치 불확실성 속에서 혼조세를 보임
-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부동산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 유럽 증시는 유가 하락, 북미 정상회담 취소 여파 등의 영향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혼조세를 보임
- WTI 유가는 OPEC?러시아 원유증산 고려 소식에 급락. 전일대비 배럴당 $2.83(-4.00%) 하락한 $67.88을 기록
(2)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이 최선이라는 견해를 보임. 라파엘 보스틱 총재는 점진적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보는 이유가 있다며 큰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큰 비용을 수반하지 않고 인상을 계속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고 설명 (WSJ)
(3) 이머징마켓의 달러화 표시 부채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어났지만 달러 상승이 크게 우려할 부분은 아니라는 분석이 제기됨. 얼라이언스번스타인에 따르면 달러로 자금을 빌린 기업들이 달러로 매출을 늘리고 있으며 이런 자연 헤지로 통화 가치 하락과 상승 위험을 줄이고 있는 상황 (WSJ)
(4) 신용평가사 피치가 유로존의 경제 둔화 원인이 신용욕구 감소 때문이라고 분석함. 다만, 가계와 기업에서 대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신용 욕구가 갑자기 크게 추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 (Reuters)
(5) 전세계 12개 대형 투자은행이 트레이더 감원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 유럽 은행들이 어려움을 겪으며 감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 (CN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