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Market Review 2018.05.30
◆ CHECK POINT
1. 이탈리아, 유럽연합 탈퇴 우려감 증폭
2. 달러화 6개월래 고점 기록.
□ 해외시장종합
- 세실리아 EU 통상 담당 집행위원- 윌버 로스 미 상무부 장관, 비공식 세계무역협회 장관회담 참석(수)
- 미 5월 비농업고용지수(금), 6월 FOMC회의 이전 마지막 발표
1. 에너지
- WTI 7월물은 $66.87(+0.60%)로 강보합 마감. 러시아와 OPEC회원국이 잠재적인 글로벌 오일 공급사태를 막기 위해 감산량을 축소한다는 소식이 한번 더 매도세를 이끌어내면서 장중 배럴 당 $65수준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하락폭 만회.
2. 지수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24,361.45(-1.58%), S&P500지수는 2689.86(-1.16%), 나스닥 지수 7396.59(-0.50%)로 모두 하락 마감
- 미 증시는 이탈리아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감이 확산되면서 모두 하락마감. 이탈리아의 정치적 리스크에 투자자들이 초점을 맞추면서 전세계적으로 매도물량이 확인되며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
3. 통화
- 달러 인덱스 6월물은 94.81(+0.48%)로 상승 마감.
- 이탈렉시트 불확실성이 유로화를 끌어내리는 반면 투자자를 달러화 매수로 이끌면서 달러화는 6개월래 고점 기록. 유럽 정치권 불확실성이 확인되면서 엔화와 스위스 프랑 등 안전통화 강세.
4. 금속
- 금 6월 만기물은 1298.3(+0.03%)로 보합 마감.
5. 금리
- 미 채권 10년 만기물 수익률은 2.790(-4.94%)로 폭락 마감
05/30 Morning Express
(1) 다우지수는 24,361.45pt (-1.58%), S&P 500지수는 2,689.86pt(-1.16%), 나스닥지수는 7,396.59pt(-0.5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80.92pt(-0.71%)로 마감.
- 미국 증시는 이탈리아 정국 불안에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부동산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 금융주가 3.37% 급락한 가운데, 소재 분야도 1.77% 하락
-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 정국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사우디-러시아 증산 합의전망에 급락세 지속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1.15(-1.69%) 하락한 $66.73을 기록
(2) 백악관은 29일 다음달 12일 예정대로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실무협의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임 (Reuters)
(3) 미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128을 기록하며 전월 125.6에서 상승하고 예상치에 부합함(Bloomberg)
(4)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돼도 당장 한국의 신용등급이 상향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S&P는 북한이 장기간 투자해 온 핵무기를 쉽게 포기할 것으로 확신할 수 없다며 이같은 의견을 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