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매매전략
“오늘의 [오일, 골드, 유로] 전략 포인트”
안녕하세요~ 김지수 전문가입니다.
(각 종목 당 두개의 차트로 10분봉, 일봉 차트입니다)
어제 미국시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이은 초강경 대북 발언으로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냉각되며
한동안 잠잠했던 시장이 큰 폭으로 출렁였습니다.
주요 증시 등 위험자산이 일제히 하락하고 엔화·금 등 안전자산은 상승을 했네요~
거래가 급증하면서 S&P500 지수가 1.45% 하락했고, 나스닥이 2.13% 급락하는 등
미국 증시가 주저앉았습니다.
트럼프의 러시아 스캔들 개입 우려로 위험자산이 급락했던 지난 5월 17일 이후 처음입니다.
미국 증시에 이어 오늘 아시아 증시까지 끌어내렸는데, 우리 국내 선물뿐만 아니라, 항셍지수도
2% 가깝게 급락을 보였고, 상하이 증시 낙폭은 지난해 12월 12일(2.47%) 이후 최대로 하락했습니다.
오늘 저녁 해외선물은 일단 pm21:30분 예정되어있는 소비자물가지수 지표 발표 결과 먼저 확인해 본 후 방향성 대로 원칙 대응 이어가겠습니다.
한 주를 마감하는 금요일 장 대응도 신중하게 원칙 대응 이어가봅시다 ~^^
■ 크루드오일
국제 유가는 어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의 7월 생산량이 하루만에 다시 늘어나면서
수급 우려로 크게 하락 마감을 했습니다.
리비아, 나이지리아, 사우디라아비아가 생산량을 늘린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미국의 원유재고량 감소추세로 상승하던 국제유가에 당분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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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상으로 계속 지지를 보내주던 48.50$ 이 무너지면서 5일선10일선에서도 벗어난 모습입니다.
당연히 오늘은 매도 위주의 대응을 이어갈 것이며,1차적인 목표가는 47.85$
그 후 47.00$ 까지도 열어 두겠습니다.
■ 골드
금값이 두 달 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금, 엔화, 스위스프랑 등 안전자산 몸값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지난 6월 7일 이후 최고치까지 올라갔으며,
북한과 미국의 긴장감이 커지면서 대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몰리는 상황입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골드로 어제 추세 50틱으로 수익 마감 하셨는데요~ ^^
금선물의 추가상승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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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장에서 골드 매수 대응을 했었는데 단청 이후에 눌림을 줘서 1290.0 $ 까지 내려갔다가
현재는 다시 시가위 상방으로 움직임 다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나 계속 상방으로 열어두며 금 선물은 오늘도 짧게는 6월7일 고점인 1298.8$ 까지 보고 있고, 1300 $ 갱신하는지 여부도 지켜보며 매수 대응 해보겠습니다.
■ 유로
유럽 주요 증시도 역시나 북한과 미국의 긴장 수위가 높아지며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금일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인데, 어제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한데 이어 금일의 소비자물가지수도 관심이 큰 상황으로 지표 발표에 따른 변동성
확대도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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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방으로 움직임은 보여줬지만 횡보세가 더 강했고 결국 새벽장에서 상승마감을 보여준
유로입니다.
오늘도 현재 유로화 통화선물은 하방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일봉상으로 오늘도 위 아래가 다 열려 있지만 큰 박스권으로 보시고 일단 현재 방향성으로
상승보다는 하락에 가까운 움직임입니다.
시가 위 안착되기 전까지 매도 대응 위주로 대응 이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