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장은 삼성전자의 오너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삼전과 하이닉스가 시가 갭상승 출발한 하루였네요. 다만 음
봉으로 빠르게 누른 후 아랫꼬리를 달았죠. 오너리스크를 제외하고 보면 60분봉상 60이평선까지 반등한 형국
인데요. SK하이닉스 역시 같은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지수에서는 셀트리온이 못올라서 코스
닥지수가 하락했을 뿐 시총2위부터 6위까지 종목들이 모두 올랐구요. 특정업종으로 수급이 몰리는 흐름이 나
타나지 않았을 뿐 전반적으로 하나 둘씩 반등하는 모습들이 포착되기 시작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양음양패턴
을 만들어내고 있구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밀리기 시작한다면 오히려 코스닥지수의 상승압력은 강해질 것
으로 보입니다. 선물에서 매물이 강하게 출회되는 것도 삼전과 하이닉스의 하락을 염두에 둔 흐름으로 보이네
요. 코스닥지수는 최소한 660P까지는 더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야 반등고점을 맞이할 수 있는 흐름인데요. 이
번달에 이어 다음달까지는 눌림목을 받으면서 상승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모습이죠. 코스닥지수의 눌림목은
완만하지만 거의 완성되어가는 흐름이구요. 내일 양봉이 나온다면 셀트리온을 필두로 제약주의 급격한 강세가
능성이 높습니다. 미증시에서 다우반도체가 단기반등세를 나타내었지만 어차피 단기흐름입니다. 내일은 트
럼프당선인의 이취임식이 있는 날이구요. 취임 이후 기술주의 조정세는 좀 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세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성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