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미국 금리 상승 속 혼조... 나스닥 0.25% 하락 마감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우려는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 요인으로 시장이 위축되는 요인이 되었다
미국 재무부가 러시아 알루미늄 기업에 대한 제재 시기를 연장하면서 알루미늄 등 원자재 공급 위축 우려가 완화되면서 주가와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유로화는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속에 상승하고 있는 달러 대비 하락 마감하였다.
연준이 올해 총 네 차례 금리 인상을 할 수도 있다는 시장의 전망이 짙어지면서 달러의 추가적인 상승을 견인하였다 4월 마킷 유로존 제조업 PMI가 전월 대비, 시장 예상치보다 하회하면서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와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가 낮아지면서 유로화의 약세로 이어지고 있다.
유가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급등하였다.
예맨 반군 '후티'의 정치 지도자인 살레 알리 알사매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습으로 사망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유가가 반등하였다.
지정학적 위험과 재고 및 공급 감소 예상 전망 등이 유가의 추가적인 상승으로 이어질거라고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골드는 달러 강세, 안전 자산 선호 하락 심리로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하였다
이번 주 남북 정상회담을 코 앞에 두고, 북한이 핵실험장 폐쇄 결정까지 내놓으며 지정학적인 위험이 완화되며 불안정한 이슈가 해소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