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부동산.. 희망은 파생시장에 있다!
주말을 맞아서 집이 비좁다는 느낌이 들어서 부모님 모시고 아파트 구입 생각하고
동네 공인중개사를 찾았습니다.
헉! 생각보다 부동산 가격이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중소도시인데 자이.푸르지오 아파트 매매 가격이 8억5천이라는 말을 듣고
기겁 했습니다. 서울.경기도도 아닌데 무슨 아파트 가격이 이렇게 높단 말이요?
집이라도 한켠 없는 분들에게는 아마도 그림의 떡이 아닐까 싶구요..
오래된 건물이라고 하더라도 매매가는 5억이 넘어가는 실정 입니다.
과연 정직하게 직장을 다녀서 현재는 8억이지만 내년에는 10억도 뛰어 넘을 수 있는데
부동산이기에 직장에서 받는 봉급 300만원 안팍 가지고 내집마련이 가능할까 싶네요..
도저히 이거는 가망이 없다고 봅니다.
서울은 현재 싸다고 하는 물건이 15억 정도이며 좀 산다는 동네는 25억이 훨씬 넘어가 버립니다.
어르신들이 저희 세대 어릴 때 강조 하던 직장 다녀서 저축 열심히 해라! 하는 말이
거짓말 처럼 들립니다.
내집마련을 하고 아파트 중도금 마련하고 대출내고 이거 할려면 정상적인 직장생활 가지고는
불가능 한것 입니다.
그렇다고 포기 할까요? 일본 도쿄 보다 부동산이 비싸다는 서울 현지에서 살아 갈려면 어떻게
해야 하면 되겠습니까?
대부분 투기꾼들을 원망하며 현재의 민주주의 정부를 탓하며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고 한탄만
합니다.
치솟는 부동산 가격을 따라잡는 유일한 희망은 파생시장에 있다고 봅니다.
우리 모두 스마트 폰 꺼내들고 파생시장 매매에 실시간으로 참여할수는 없습니다.
바쁜 현대 사회에 저 마다의 직업이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파생매매는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집 마련이 물거품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파생을 공부 해야 만 합니다.
가장 기초가 되는 지수 ETF를 가지고 연습을 반복 또 열심히 보아야 합니다.
물론 첫달에는 수익이 나지 않을 것이며 두 달째도 수익보다는 본절 정도 될 것 입니다.
내집마련을 위한 돈벌이의 가장 빠른 길은 파생시장으로 따라 잡을 수 있으며
이를 꽉 깨물고 죽기 살기로 공부 해야만 합니다.
일본 부동산 붕괴 처럼 가길 원하는 분도 있지만 사실상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되고 난
이후에도 그렇게 일본의 부동산 가격은 30년전 가격을 유지 하면서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 합니다. 부동산이 10분의 1토막 나는 절단 나는 사태는 나지 않는다! 입니다.
과거에는 10억 있으면 부자 소리 들었지만 요즈음은 20억 있어야 서울 집을 살수 있습니다.
신도시를 계획하면 구 도심보다 최소 2.5배에서 3.5배정도 오르는 현실에서....
파생은 필수로 공부해야 부동산 가격을 따라 잡을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자산이 50만원 밖에 없다고 할지라도 열심히 ETF로 연습하고 오로지 내집 갖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