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중국 부진한 거시지표에 일간 4.79% 하락
■ 美 주가지수: 미 FOMC에서의 금리인상 결정 여부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 경기 둔화 우려 확산되며 일제히 하락 (다우 0.38%↓, S&P500 2.0%↑, 나스닥 3.0%↑)
■ 중 8월 산업생산(YoY) 예상 6.4% 하회한 6.1% 기록... 고정자산투자 역시 예상 11.1% 하회한 10.9% 기록(중국 경기 불확실성 확대)
■ 에너지: 부진한 중 거시지표에 중국 원유 수요 감소 우려 부각되며 휘발유 가격 일간 4.79% 하락... WTI와 Brent 가격은 각각 1.41%와 3.45% 하락
- WTI-Brent 스프레드, 지난 1월 이후 최저인 $2.37까지 축소
- EIA, 10월 미 셰일오일 산유량 감소 전망(6개월 연속 감소 전망)
- Genscape, 쿠싱재고 180만배럴 감소 발표에 WTI 낙폭 제한
■ 귀금속: 금, 미 연준 통화회의를 앞둔 불확실성은 여젼한 가운데 일간 0.4% 소폭 상승 마감
- 금 투기적 순매수 3주래 최저인 5.9만계약까지 축소한 가운데, 매도(숏)포지션은 12.4만계약로 확대
■ 철/비철금속: 중 지표 부진과 FOMC를 앞둔 불확실성에 하락 마감
- 전기동, 광산기업들의 감산 소식은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중국 수요 감소 불안감 확대에 일간 1.14% 하락
■ 농·축산물: 옥수수 가격 상승에 동반하여 대두, 소맥 상승 마감
- 옥수수, 지난주 수확률 하향조정 영향이 지속되며 6일 연속 상승
- 소맥, 남미의 저온 건조기후에 따른 동결피해 소식에 숏-커버링 유입하며 일간 3.35%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