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재고 증가 발표에 5.83% 하락
■ 美 3대 주가지수: 중국 부양책과 미 금리인상 전망 약화로 일제히 4% 내외 급등... 4년래 일간 최대 상승폭 (다우 3.95%↑, S&P500 3.90%↑, 나스닥 4.24%↑)
■ 윌리엄 더들리(뉴욕연준), '중국 경제와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9월 금리인상 필요성은 2주 전보다 긴급하지 않아...'
■ 에너지: 미 주간 휘발유/난방유 재고 증가가 원유 재고 감소 호재 압도한 탓에 WTI 2% 가까이 하락... Brent는 -0.16% 약보합
- 미 원유재고, 지난 주 545만배럴 감소... 다만, 예상치인 +100만 배럴은 하회했으나 API 발표치인 -750만배럴보다는 적은 감소
- 휘발유 재고는 130만 배럴 감소 예상 뒤엎은 170만배럴 증가 기록... RBOB 휘발유 가격 일간 -5.83%(주간 약 -12%)
■ 귀금속: 금, 글로벌 증시 반등과 미 달러 상승에 압박 받으며 1.2% 하락
- 산업용 귀금속인 은은 비철금속 하락에 동반해 장중 한때 2009년 8월 이후 최저인 $13.9(5.2%)까지 하락 후 저가매수 유입하며 -3.9% 마감
■ 비철금속: 중국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충분하지 않을수 있다는 우려에 압박 받으며 일제히 하락 마감... 다만, 미 연준 9월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가 낙폭 제한
- 전기동, 중 수요 우려 지속에 일간 -2.57%
■ 농축산물: 중국 우려 지속과 미 달러 상승에 하락 마감
- 대두, 직전일 중 금리 인하에 상승했지만, 중 경기 부양책이 충분하지 않다는 우려에 다시 1%대 하락
- 미 주요 경작지의 이상적인 날씨 지속에 따른 공급우위 부담 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