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주도의 공급조절 가능성 대두돼 일간 8%대↑
■ 美 3대 주가지수: 미 9월 금리인상 우려가 재 부각되며 일제히 하락... 잭슨홀에서 스탠리 피셔 부의장의 '인플레이션 반등 전망에 따른 9월 금리인상 가능성' 발언이 부담으로 작용 (다우 0.69%↓, S&P500
0.84%↓, 나스닥 1.07%↓)
■ 에너지: 유가 하락세에 대한 OPEC 우려 표명과 미 산유량 감소 지표 힘입어 WTI 일간 +8.8% 상승하하며 3일 연속 숏-커버링... Brent +8.2% - OPEC, '유가 하락 우려스러워... 타 산유국들과 협의할 준비돼있어...'
- EIA 지난 4월 960만bpd달성 미 산유량 그후 2개월간 약 30만bpd이상 감소
- 비수기로 접어듦에 따라 공급과잉 완화 가능성으로 인삭... 추세 상승 보다는 추가 하방 압력 출여주는 가격 호재일 것
■ 귀금속: 유가 상승 및 미 달러하락은 고무적이나, 9월 미 금리인상 부담 지속돼 금 가격 일간 -0.13%
- 단, 연준 인사들의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며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 투자자들은 9/4일 예정인 고용지표 관심 집중
■ 비철금속: LME 휴장 가운데, 중국 증시 하락 동행하며 COMEX 고순도구리는 일간 -0.35%
■ 농축산물: 저가매수와 숏-커버링 유입돼 전반적 강보합 마감
- 단, 이상적인 날씨로 인한 글로벌 공급우위 전망은 여전한 부담
- 소맥, 최대 수입국 이집트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산 소맥을 구매했다는 소식에 미국산 경쟁력 악화 우려는 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