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시장, 그리스 위기/미 연준 FOMC 경계감에 전반적 하락
■ 美 3대 주가지수: 미 FOMC회의(16~17일)를 앞둔 경계감이 여전한 가운데, 그리스 우려 심화에 변동성 확대... 인수·합병으로 인한 헬스케어 관련주 랠리가 낙폭 제한 (다우 0.60%↓, S&P500 0.46%↓, 나스닥 0.42%↓)
■ 미 달러, 그리스 구제금융 불안과 FOMC 경계감에 상쇄되며 보합 마감
■ 미 6월 NAHB 주택지표, 59로 예상과 이전치 모두 상회... 한편, 5월 산업생산, 예상(+0.2%) 하회한 -0.2% 기록
■ 에너지: 그리스 불안감과 예반 반군과의 UN 평화협정 시작 소식에 WTI -0.73%... Brent -1.07%
- 이랍연합군의 예멘 반군 공습이 시작된 3월 말 이후 처음으로 UN 평화협정 시작... 이에, 중동 지정학적 불안감 해소 가능성 확대
■ 귀금속: 금, 달러 하락과 그리스 불안감에 지지 받으며 일간 +0.56%
- 로이터폴, 55명의 이코노미스트 중 37명(67%) 올해 금리인상 전망
- SPDR 골드 트러스트(ETF) 금 보유량, 2008년 이후 최저 수준
■ 비철금속: 전기동, 중국 실물 수요 둔화와 달러 상승 부담에 장중 3개월 최저인 톤당 $5,777까지 하락... 다만, 3분기 중국 실물 경기 개선 가능성과 중국의 추가 부양책 실행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 농산물: 소맥/ 옥수수, 미 주요 경작지의 건조한 날씨 지속 전망에 하락... 한편, 대두 보합 마감
- NOPA, 미 대두박 수출 5월 기준으로 높았지만 시장 예상치 하회 소식에 대두와 대두박 보합 마감
- 호주정부, 원면 생산량 55.95만톤(3월 전망)에서 52만톤으로 하향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