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일간 2.45% 상승
■？ 美 주가지수: 프랑스 테러 영향에 하락 시작했지만, 유가(WTI) 상승에 따른 에너지주 주도로 상승... 미 3대 지수 1% 이상 상승 (다우 +1.38%, S&P500 +1.49%, 나스닥 +1.15%)
■？？ 미 달러지수,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와 10년만의 첫 금리인상 가능성에 지지 받으며 일간 0.45% 상승
■？？ 에너지: 프랑스의 IS 거점 대규모 공습과 파리 테러의 유로존 경제 파급효과간의 저울질... 국제유가, 급락 연출 하다 상승 마감 (WTI +2.45%, Brent +0.2%)
- 1월 인도분 기준 Brent-WTI 간 스프레드 +$1.77 (직전 거래일 +$1.61)
- 다만, 지난 주까지 7주 연속 증가세 지속한 미 원유재고는 여전한 가격 부담... 금주 수요일 주간 재고 앞둔 컨센서스는 191.8만배럴
■？？ 귀금속: 금, 테러로 안전자산 수요 확대되며 한때 $1,097.4(+1.5%)까지 상승했지만, 강 달러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에 상쇄되며 상승 폭축소... 일간 +0.25% 마감
■？ 철/비철금속: 위험자산 회피심리 확산된 가운데 중국과 글로벌 비관론 가중돼 산업용 금속 전반적 낙폭 과대... 전기동 -2.8%
- Codelco사, 2016년 중국향 프리미엄 $98로 대폭 인하(올해 $133, 시장 예상 $105~120)... 중국 수요 둘러싼 비관론 가중시킨 주 원인
- 미 달러 강세도 여전히 부담요인
■？ 농·축산물: 옥수수/대두의 추수 작업이 마무리된 가운데, 저가 매수와 숏-커버링 유입하며 각각 0.34%와 0.5% 상승
- 소맥, 강 달러로 인한 수출 경쟁력 악화 우려에 하락 마감
-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는 여전히 부담 요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