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강 달러와 중국 수요 비관론 여전한 부담 요인
■？ 美 주가지수: 독일 폭탄 테려 위협과 유가 하락 등이 투자심리 위축...하지만, 월마트/ 홈디포 등의 실적호재가 낙폭 제한하며 보합 마감 (다우 +0.04%, S&P500 -0.13%, 나스닥 +0.03%)
■？ 에너지: 주간 재고지표 앞둔 투자자들 시선이 다시 공급우위 상황으로 집중된 탓에 WTI, Brent 각각 -2.56%, 2.22%
- EIA 주간 원유재고(Reuters컨센서스), 지난주 190만 배럴 증가 전망... 8주 연속 증가세 지속 예상
- 반면, 장 막판 발표된 API(미 석유협회) 집계치는 48.2만배럴 감소.... 단, 쿠싱지역 재고는 +130만 배럴(2주 연속 증가)
- 가동률 상승기 접어들며 원유재고 증가폭 둔화 중이나, 미 금리인상 앞둔 강 달러 기조가 당분간 전저점(WTI $37.75) 겨냥한 투자자 매도 지속하게 할 듯
■？ 귀금속: 테러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 완화된 가운데, 미 연준 의사록 발표 앞둔 경계감과 강 달러에 일간 금 -1.32%, 은 -0.58%
■？ 철/비철금속: 강 달러와 중국 수요 비관론이 여전한 급등락 장세 연출... 전기동, 장중 $4,590까지 후퇴 후 낙폭 축소하며 $4,684(-0.1%) 마감
- Capital Economics, '지금은 분위기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 중... 장밋빛 전망 아니지만 그렇다고 파국도 아닌데 시장이 과민반응 보이는 듯'
■？ 농·축산물: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 여전... 하지만, 옥수수/대두 저가매수 유입.... 한편, 소맥 하락
- 소맥, 미 수출 부진과 흑해지역의 날씨 개선에 일간 1.72% 하락
- 지난주 공급우려에 급등했던 오렌지 주스와 원당, 차익매물 유입하며 일간 각각 -4.36%와 -2.64% 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