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시장, 12월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강 달러에 변동성 확대
■？ 美 주가지수: 10월 연준 의사록에서 '대다수 위원 12월 금리인상 전망' 소식에도 불구하고 골드만 삭스의 애플 '강력 매수' 발표 등에 지지 받으며 1%대 상승... 단, 테러 위협으로 인한 경계감은 유지 (다우 +1.42%, S&P500 +1.62%, 나스닥 +1.79%)
■？ 미 달러지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에 지지 받으며 높은 수준 유지... 99.65pt에 마감
■？ 에너지: 공급과잉 상황 지속에도 글로벌 증시 상승과 예상 하회한 재고 발표에 WTI +0.2% ... Brent +1.31%
- EIA 주간 원유재고, 25.2만배럴 증가로 예상 226만배럴 하회했지만 8주 연속 증가... 지난 4월 기록한 사상 최대 재고 수준에 접근 중
- 쿠싱지역 재고 역시 150만배럴 증가(2주 연속 증가)
- 미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인한 강 달러는 부담 작용
■？ 귀금속: 강 달러와 미 금리인상 우려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
- 금, 장중 2010년 2월 이후 최저인 $1,062(-0.62%)하락 후 보합 마감
- 은, 공급부족 전망에도 금리인상 우려에 0.61% 하락 마감... GFMS, 2015년 글로벌 은(Silver) 수급 4,270만 온스 공급부족 예상
■？ 철/비철금속: 중국 수요를 둘러싼 비관론 지속과 미 연준 회의록 발표 경계감에 낙폭 확대
- 전기동, 일간 1.56% 하락
- 10월 중 주택가격지수, 전년대비 +0.1%로 14개월만에 연율 기준 상승했지만, 최근 발표된 중국 전반의 부진한 거시지표에 상쇄됨
■？ 농·축산물: 글로벌 공급과잉과 미 수출 부진 우려 지속
- 옥수수, EIA 주간 에탄올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에탄올 재고 증가 발표는 부담 요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