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미 원유 재고와 미 유정굴착건수 감소에 소폭 상승
■？ 美 주가지수: 미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거래를 보이는 가운데, 연말 소비시즌 기대감에 소비재와 헬스케어 업종 상승했지만, 에너지와 유틸리티 업종 부진에 보합 마감 (다우 +0.01%, S&P500 -0.01%, 나스닥 0.26%)
■？ 미 달러지수, 긍정적인 미 거시지표에 12월 금리인상 전망 강화되며 장중 한때 100.17pt로 8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후 99.795pt에 마감
■？ 에너지: 예상 하회한 미 원유 재고와 미 유정굴착건수 감소 소식에 지지 받으며 WTI 0.4%, Brent 0.11% 마감
- EIA 주간 원유재고, 96.1만배럴 증가로 예상 +120만배럴 하회는 긍정적... 다만, 9주 연속 증가세 유지한 점은 여전한 부담 요인
- 한편, 쿠싱재고는 예상(104.4만) 상회한 174.4만배럴 증가
- 미 유정굴착건수, 전주대비 9건 감소한 555건 기록(9주 연속 감소)
■？ 귀금속: 지정학적 우려로 인한 안전자산 수요가 다시 강 달러에 상쇄되며 금과 은 각각 0.34%와 0.09% 하락
- 중국, SDR 편입 앞두고 신용도 상승을 위한 금 보유량 확대 소식에 장중 한때 $1,080.4(+0.61%) 기록
■？ 철/비철금속: 전기동, 미 달러 강세와 중국 수요 우려에 압받 받으며 일간 1.28% 하락 마감
■？ 농·축산물: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 하에서 옥수수/대두 숏-커버링 유입... 소맥 낙폭 확대
- 대두, EPA 미국의 바이오연료 의무혼합량 기준 인상 전망에 대두와 대두유 각각 1.33%와 2.17% 상승
- 원면, 미 주요 생산지역인 조지아주의 수확 진행률이 64%로 예년(80%)대비 낮은 수준 발표에 지지 받으며 2.16%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