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시장 전반의 강(强) 달러 공습 재개
■ 美 주가지수: 10월 고용지표 호재가 12월 금리인상 부담 확대했으나, 고금리에 유리한 금융주 중심의 상승 두드러진 하루...고용지표 개선이 연말 소비시즌 기대까지 확대해 일간 다우 +0.26%, S&P500 -0.03% 그리고 나스닥은 +0.36% (주간기준은 각각 1.4%↑, 1.0%↑, 1.8%↑)
- 10월 비농업부문 고용, 예상(+18만 건) 크게 상회한 +27.1만 건
- 미 달러지수, 12월 금리인상 확률 70%로 확대돼 +1.3% 급등
■？ 에너지: 미 달러 가치의 폭 넓은 급등이 수급부문 호재 압도해 WTI 일간 -2.01%...Brent도 -1.17% (주간은 각각 -4.6%와 -4.2% 마감)
- 오바마 대통령, 미-캐나다간 Keystone XL 송유관 확장 프로젝트 거부...경제적인 이득보다는 환경 이슈 집중한 것
- 미 유정굴착도 10주 연속 감소세 지속...지난 주 6건 추가 감소한 672건 기록(전년 동기 대비 -996건)
■？ 귀금속: 미 달러의 압박...고용지표 서프라이즈 따른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로 금 가격 3개월 저점 복귀...장중 한때 온스당 $1,084.9까지 하락 (주간 -4.6%는 2013년 이후 최대 낙폭)
- 당분간 강(강) 달러 환경 재현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인도 중심의 실물 프리미엄 움직임 주목할 것
■？ 철/비철금속: 강(강) 달러 압박은 전기동 등 산업용금속 가격에도 부담으로 작용...전기동 톤당 $5,000 하회한 $4,987(일간 -0.5%) 마감한 반면 알루미늄, 납은 저가 매수로 각각 1.06%와 0.39% 상승
■？ 농·축산물: 곡물시장도 7개월래 고점 기록한 미 달러 가치 주시하며 강(强) 달러 기인한 미국산 곡물의 수출 경쟁력 약화 우려...저가 매수 유입된 대두만 0.38% 상승한 반면 옥수수와 소맥은 0.5% 대 하락
- 주간 기준은 소맥만 +0.24%...옥수수는 3주만에 하락 전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