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에 변동성 확대
■ 美 주가지수: 밸리언트의 회계부정 의혹과 미 원유 재고 증가로 인한 유가 하락에 헬스케어와 에너지 업종 중심으로 매도세 유입... 다우 -0.28%, S&P500 -0.58%, 나스닥 -0.84%
■？ 미 달러, ECB회의를 앞둔 유로 보합과 중국 증시 하락으로 인한 신흥통화 하락에 지지 받으며 +0.13% 상승
■？ 에너지: 미 주간 원유재고 증가에 WTI -2.35%... Brent는 OPEC 회담에서의 유가 관련 논의 시작 소식에 낙폭 제한되며 -1.77%
- EIA 주간 원유재고 예상(366만배럴) 상회한 802.8만배럴 증가...정유시설 가동률 0.4%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국 원유 수입 증가영향으로 재고 급증(4주 연속 증가세 유지)
- 한편, 휘발유와 정제유는 재고 감소 소식에 강보합 마감 (재고 각각 -151.8만배럴과 -262.2만배럴 감소)
■？ 귀금속: 미 달러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과 기술적 매도에 변동성 확대
- 금, 금리인상 시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가 등 상품시장 약세에 동반하여 장중 한때 $1,163.2(-1.21%)까지 하락
■？ 철/비철금속: 전기동, 중국 증시 하락이 부담인 가운데, 공급과잉 우려에 압박 받으며 일간 0.50% 하락 마감
- ICGS, 2015년 7월 전기동 8,000톤 초과 공급 발표... 지난 6월 1.6만톤 공급부족에서 초과 공급으로 전환됨
■？ 농·축산물: 중국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수출 발표 기대감에 지지 받으며 이틀연속 상승 마감
- 대두유 4만톤 수출 계약 체결 소식으로 수출 증가 기대감 확대
- 소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의 건조 날씨 리스크에 지지 받음
- 단, 미 달러 상승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악화 우려 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