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쿠싱재고 감소와 가동률 상승에 6%대 급등
■ 美 주가지수: 미 FOMC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와 애플 등의 양호한 기업실적 발표에 3대 지수 1%대 상승... 다우 +1.13%, S&P500 +1.18%, 나스닥 +1.30%
■？ 미 달러지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일간 0.9% 상승 마감
■？ 에너지: 미 주간 원유재고 예상치 부합한 가운데, 쿠싱재고 감소와 미 연준 금리 동결 소식 등에 WTI와 Brent 각각 6.34%와 4.79% 상승
- EIA 주간 원유재고 337.6만배럴로 예상치 356만배럴에 부합... 전일 발표한 API 주간 원유재고 410만배럴 하회한 점도 긍정적
- 쿠싱지역 원유 재고는 8.3만배럴 감소 전망을 상회한 78.5만배럴 감소하고 정유시설 가동률 1.2% 상승
- 더불어 2개월 최저 수준에서 숏-커버링과 저가매수 유입된 점도 유가 상승에 일조
■？ 귀금속: 금, 미 금리 동결에 장중 한때 $1,183.1(+1.48%)까지 상승했지만, 연준의 '미국 경제 확장 완만한 속도로 지속' 언급에 따른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부활로 상승 제한되며 +0.88%에 마감
■？ 철/비철금속: 전기동, FOMC 회의 앞둔 관망세 지속된 가운데, 중국 구리 제련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이 부담 작용
- 알루미늄, 공급과잉 우려에 장중 한때 6년 최저 $1,460까지 하락
- LME 장 종료 후 연준 결과가 발표되어 시장에 반영되지 않음
■？ 농·축산물: 미 달러 상승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악화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3대 곡물 모두 하락
- 대두, 주요 수출국인 브라질의 비 예보에 따른 파종 확대 우려 확대... 최근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을 늘렸지만 내년 초 남미 추수 시즌에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산의 대두 수입이 증가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