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숏-커버링...Glencore 주도의 감산(減産)이 향후 타이트한 공급 예고
■ 美 주가지수: 3Q 실적시즌 앞둔 투자자 관망세에 3대 지수 강보합 수준 마감...다우 +0.2%, S&P500 +0.07%, 나스닥 +0.4%(주간기준은 에너지/소재 급반등 힘입어 올해 주간 최대폭 상승...다우 3.7%↑, S&P500 3.3%↑, 나스닥 2.6%↑)
■ 9월 FOMC 회의록이 희박한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전한 가운데, 윌리엄 더들리(뉴욕연준) '연준 연내 금리인상 고수...향후 경제지표 흐름이 정책 결정할 것' 시사.
■ 에너지: Brent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이 변동성 장세 연출한 끝에 Brent -0.75%, WTI +0.4% 마감 (주간기준은 각각 약 9%대 상승)
- 미 유정굴착, 지난 주 9건 추가 감소로 605건 기록...6주 연속 감소세 지속과 더불어 전년 동기 대비 1,004건 적은 수준
- '9월 사우디 산유량 M/S 방어위한 안정 수준 유지' 소식은 부정적
■？ 귀금속: '금리인상 서두르지 않을 것' 전한 9월 FOMC 의사록이 숏-커버링 지속시킨 가운데 남아공 백금광산 감산도 가격 호재...금 +1%
- Glencore, 실물 가격과 시장 여건 악화를 이유로 남아공 Eland 백금 광산 폐광 결정...백금 일간 2.7% 급등해 3주래 고점 탈환
■？ 철/비철금속: 글렌코어 주도의 아연 광산 감산 결정이 투자자들의 대량 숏-커버링 유입해 아연 +10.14%, 납 +6.4% 급등...여타 금속들도 일간 3%대 상승 마감
- Glencore, 구리에 이어 아연 광산 생산도 연간 50만 톤 감산 결정...글로벌 연간 공급의 약 4%이자 동사 생산량의 1/3 수준
■？ 농·축산물: 엇갈린 USDA 월래 보고서로 대두↑, 옥수수/소맥 차익실현...예상보다 큰 생산 감소 전망에 대두 +0.51%(주간 +1.32%)
- 옥수수 기말재고와 수확률 전망은 모두 시장 예상 웃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