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미 주간 원유 재고 감소에 6% 가까이 상승
■ 美 주가지수: 미 연준 결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유가급등에 따른 에너지주 상승에 이틀 연속 상승 마감.... 참고로, 미 FOMC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내일(18일) 새벽 발표 예정 (다우 0.84%↑, S&P500 0.87%↑, 나스닥 0.59%↑)
■ 미 8월 소비자물가지수(MoM), -0.1%로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 (미 인플레이션 약화 시사로 내일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
■ 에너지: 미 에너지 재고 감소 소식에 WTI +5.74%... Brent +4.19%
- EIA 주간 원유재고 179만배럴 증가 예상과 달리 210.4만배럴 감소 발표... 쿠싱재고 190만배럴 감소하며 작년 2월 이후 최대 감소폭 기록
- 한편, 휘발유 재고는 감소 예상과 반대로 284만배럴 증가... 하지만, 휘발유 가격 유가 급등에 동반하여 일간 3.69% 상승
- 미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도 국제유가에 긍정적 작용
■ 귀금속: 미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과 미 달러 하락에 지지 받으며 상승
- 금과 은 가격 일간 각각 1.5%와 3.9% 상승
- 로이터 폴, 80명의 이코노미스트 중 반이상이 기준금리 동결 전망
■ 철/비철금속: 미 연준 회의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 지속이 부담 작용...다만, 중국 상해증시 +4.89% 소식에 낙폭 제한되며 전부 상승
- 전기동, 장중 $5,310까지 하락했지만 낙폭 축소하며 $5,379 마감
■ 농·축산물: 기술적 매도 유입에 3대 곡물 일제히 하락
- 소맥, 주초 브라질 동결피해 우려도 있었지만,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 지속에 압박 받으며 차익실현 매물 유입
- 대두, 옥수수/소맥에 동반하여 하락... 단, 미국 대두 18.4만톤을 중국에 선판매 했다는 소식에 낙폭 제한되며 -0.2%로 약보합 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