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中 제조업지표 앞둔 투심 냉각에 일간 3.6% 하락
■ 美 주가지수: 미 연준의 금리인상 불확실성과 소재 업종을 중심으로 한 매도에 다우 -1.09%, S&P500 -1.23%, 나스닥 -1.50% ... 원자재 가격 하락도 주가에 부담 작용
■ 에너지: WTI, 장 초반 증시 하락 동반하다 미 동부지역 송유관 가동 중단 소식에 낙폭 제한한 -2.28% 마감... brent는 +0.33%
- Colonial사가 운용중인 송유관 내 휘발유 유출 의심 따른 일부 가동 중단... 동사 송유관은 걸프만 정유시설과 뉴욕 등 미 동부 최대 제품 수요지 연결
- 미 주간 재고 앞둔 기대도 여전... 앞서 API가 집계한 원유재고 지난주 370만배럴 감소(오늘 밤 EIA 확정치 주목... 시장 컨센서스 116.2만배럴 감소)
- 강 달러와 계절적(비수기)은 여전한 유가 상승 제한
■ 귀금속: 금, 연내 금리인상 기인한 강 달러 부담으로 일간 0.71% 하락
■ 철/비철금속: 중국 제조업 경기지표 앞둔 투자심리 냉각... 투자자들, 불확실성 회피 위한 대량 차익실현
- 전기동, 일간 3.6% 내린 $5,080 마감(장중 저점은 $5,036)
- 동 광산부문 공급 차질 요인은 여전... Glencore, 향후 18개월간 잠바이, 콩고 등에서 약 40만톤(글로벌 전체 중 2%) 감산 결정한 가운데 인니 Newmont Mining 제련소 건설 노력 불충분으로 수출 허가권 연장 실패
- 오늘 예정된 9월 중국 Caixin제조업 PMI(속보치)가 섹터 전반의 단기 방향성 제시할 것... 전월 47.3, 컨센서스 47.5
■ 농·축산물: 추수 작업에 이상적인 날씨 지속으로 옥수수와 대두 추수 진행률이 지난해 보다 앞선 것으로 알려지며 차익매물 유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