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당 $45 하회한 WTI...Brent도 $50 하회
■ 美 3대 주가지수: 비아콤이 주도한 미디어업종 실적 부진과 바이오 테크 업종 매도세 강화로 일제히 하락 (나스닥은 -1.62%)...한편, 에너지업종은 2Q 실적 호조로 유가 하락에도 불구한 상승.
■ 미 7월 고용지표 예정 가운데,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22.3만 건 예상 (Thomson Reuters)...9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중요한 역할할 것!
■ 에너지: 주간 휘발유 재고 증가 우려 지속된 탓에 WTI, Brent 각각 4.5개월과 6개월래 저점까지 하락...WTI $45, Brent $50 하회.
- 미 주간 휘발유 재고 증가가 비수기 앞둔 정제마진 축소와 그에 따른 정유시설 원유 구매 둔화 우려로 작용
- 골드만삭스, '수급 재균형 찾아가는데 상당기간 소요될 것...평균 $45 수준 오래 머물 가능성' 시사
- 당분간 연초 저점 향한 투자자 중심의 매도 지속 가능성 높아...
■ 귀금속: 미 달러 하락과 글로벌 증시 약세로 일부 risk-off 형태의 저가 매수 유입돼 금 가격 0.4% 상승한 $1,090.1 마감...은은 +0.85%. 지난 7월 중순 $1,130 붕괴와 투심 위축 이후 금 값 $1,070-$1,100 박스권 형성 가운데, 미 금리인상 재료는 여전한 우려요인.
■ 철·비철금속: 비수기...여전히 중국 증시 흐름 주목한 일희일비 장세 지속...전기동 +0.14% 강보합 반면 알루미늄은 톤당 $1,600 무너진 6년래 저점. 중국 경기 개선 소식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
농·축산물: 미 주간 수출판매 지표 기인한 소맥↑, 옥수수/대두↓
- 미 중서비 비 소식에 최근 건조기후 따른 작화 우려는 완화.
- 소맥, 강 달러 불구한 기대 이상 주간 수출판매가 가격 지지.
- 당분간 USDA 8월 수급전망(12일 예정)에 주목한 투심 형성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