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피셔 '인플레이션 강조'가 유발한 원자재 숏-커버링
■ 美 3대 주가지수: Berkshire 등의 대형 M&A 소식과 9월 금리인상 가능성 완화에 1%대 상승... 中 추가 부양책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 (다우 1.39%↑, S&P500 1.28%↑, 나스닥 1.16%↑)
■ Fed 스탠리 피셔 부의장의 '고용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물가는 무척 낮다'는 발언에 9월 금리인상설에 제동
■ 에너지: 정제유 상승에 지지 받으며 WTI 2.48%... Brent 3.70%
- 하루 24만배럴 생산하는 인디애나주 화이팅에 소재한 BP 정유 시설의 지난 토요일 고장으로 생산 중단
■ 비철금속: 중국 무역수지 악재보다는 수입증가 호재로 전기동 일간 2.63%... 과도한 매도세에 대한 숏-커버링
- 칠레 해안 폭우/강풍 따른 일부 광산 조업 중단도 숏-커버링 일조
■ 귀금속: 금, 스탠리 피셔 발언 이후 미 달러 반락 힘입은 일간 +0.9% ($1,104.1) 마감... $1,100부근 매수 스탑 체결된 탓에 일중 $1,108.5까지 기록
- 인플레이션 관심 확대는 긍정적인 반면, 연내 금리인상은 여전한 상승폭 제한요인... 당분간 $1,100 지지여부 확인 필요
- 은도 일간 3.18% 급등하며 $15 상단 재탈환
■ 농축산물: 미 농무부 8월 수급보고서 앞둔 투자자 중심 매수세 지속... 3대 곡물 일제히 2.9~4.7% 급반등
- 투자자들, 8월 수급전망서 대두/옥수수 수확 전망 하향조정 배팅
- 중 7월 수입도 긍정적... 월간기준 사상 최대
-미/유럽 일부지역 무더운 날씨도 작황 우려로 작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