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미 원유 재고 증가에 4%대 하락
■ 美 3대 주가지수: 중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 지속에 하락 시작했지만, 연준 FOMC 의사록 발표 후 낙폭 만회 (다우 0.93%↓, S&P500 0.83%↓, 나스닥 0.80%↓)
■ 미 7월 FOMC 의사록, 정체된 미국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 표출한 것으로 알려지며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의구심 증가
■ 에너지: 미국 원유 재고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 부담에 4%대 하락
- EIA 주간 원유재고, 35.4만배럴 감소 예상과 달리 262만배럴 증가
- 휘발유 재고 270.8만배럴 감소(예상: 1,090만배럴)했지만, 막바지 여름 성수기 일부 정유시설들의 생산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지며 휘발유 가격 5.32% 급락
- 정유시설 가동률 1%p 하락한 95.10%로 발표
■ 귀금속: 금,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감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
- 다만, 미 금리인상 시기 불확실성은 여전히 부담 요인
- Citi 금 전망 하향조정 ('15년 $1180 → $1140, '16년 $1195 → $1050)
■ 비철금속: 미 달러 하락과 중국 경기 불안감에 혼조 마감
- 전기동, 일간 0.8% 하락(장중 한때 $497.6까지 하락)
■ 농축산물: 소맥/옥수수 달러 하락에 반등... 대두 날씨 예보에 하락
- 소맥, 미 달러 하락과 저가 매수 유입에 소폭 상승 마감... 다만, 글로벌 풍부한 생산 전망이 상승 제한
- 대두, 미 주요 경작지의 비 예보가 대두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장중 $9 선 붕괴(장중 한때 6년래 최저인 $8.99까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