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여전한 공급과잉 우려에 변동성 확대
■ 美 3대 주가지수: 어닝시즌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가 부담으로 작용...미 실적발표 기업들 중 75%가 순이익 전망을 상회한 반면, 52%만 매출 전망 상회 (다우 0.67%↓, S&P500 0.57%↓, 나스닥 0.49%↓)
■ 미 달러, 그리스 2차 개혁안 승인 발표 소식에 96.88까지 하락했지만, 긍정적인 미 지표에 낙폭 만회하고 97.12pt에 마감(일간 -0.41%)
■ 미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1973년 이후 최저 수준인 25.5만건 기록
■ 에너지: 미 재고 증가로 인한 공급과잉 우려 지속에 유가 1%대 하락
- 이란 핵 협상 타결로 인한 이란산 원유 수출 증가 전망 우려와 중국과 유럽 등의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둔화 우려가 부담 작용
- World Bank, 2분기 유가 상승을 이유로 2015년 유가 전망을 $57로 상향조정(4월대비: +$3)
■ 귀금속: 금, 장 초반 저가매수 유입하며 $1,104.9까지 상승했지만, 거시지표 개선에 상승 제한되며 다시 $1,100 하회 (일간: +0.24%)
- 미 연준 금리인상 단행 전망도 여전히 부담 요인
■ 비철금속: 미 달러 하락에도 불구하고 비수기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
- Reuters Poll, 2015년 전기동 수급 19.4만톤 공급과잉 전망(기존 10.5만톤)... 2015년 평균 가격 $5,952로 전망
■ 농축산물: 미 달러 하락에 옥수수/소맥 저가매수 유입... 한편, 대두 하락
- 대두, 미 수출 부진에 따른 수요둔화 우려에 투심 위축되며 -1.15%
- 소맥, 1개월 저점 수준에서 저가 매수 유입했지만, 미 수출 경쟁력 악화와 공급증가 전망이 상승 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