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부담 재현된 가운데 비수기 수요 우려까지 가중
■ 美 3대 주가지수: Biogen (일간 -22.08%)실적부진 기인한 Biotech 및 Healthcare업종과 글로벌 경기 둔화 불안 속 소재업종 약세로 다우 -0.92%, S&P500 -1.07%, 나스닥 -1.12% (주간기준도 다우 2.9%↓, S&P500 2.2%↓, 나스닥 2.3%↓)
■ 미 6월 신규주택 판매, -6.8%MoM...시장 기대치인 55만 건 크게 하회한 48만 건임과 동시에 7개월래 최저수준. 5월 수치도 큰 폭 하향 조정됨에 따라 미국 주택시장 회복세의 일시적인 역행 시사
■ 에너지: 공급과잉 우려 커진 가운데 중국 PMI 악재와 미국발 생산 재개 시그널이 추가 악재 더한 탓에 WTI -0.64%...Brent -1.18%
- 中 7월 차이신 제조업 PMI(예비치) 48.2...예상치(49.7) 크게 하회
- 미 유정굴착, 주간 21건 늘어난 659 건...공급확대 우려 재-부각
- 드라이빙시즌 막바지 들며 휘발유 선물로도 차익매물 유입
■ 귀금속: 주택지표 악재 반영한 미 달러 상승폭 축소와 미 증시 낙폭 확대에 금 값 일중 저점(온스당 $1,072.3, 선물 8월물)에서 낙폭
축소한 $1,086.0(-0.83%)에 마감...본장 종료 이후 추가 반등 이끌어 내 온스당 $1,090대 후반까지 기록...은 가격도 금 움직임에 동반
■ 철·비철금속: 15개월래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중국 제조업 경기 우려에 전기동, 아연, 니켈 등 일제히 하락...반면, 주석(tin)은 기술적 저가 매수세 힘입어 +3.04%
- 비수기 수요 둔화 우려 확대된 가운데, 중국 SHFE 구리 재고는 주간 7,750톤 감소...LME재고는 일간 +2,575톤(주간 +2,925톤)
■ 농·축산물: 에너지, 금속 등 상품시장 전반 약세와 함께 지난 주 미 날씨 개선이 기술적 매도세 유입...3대 곡물 일제히 큰 폭 후퇴(주간 기준 대두 -4.15%, 옥수수 -6.61%, 소맥 -7.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