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만의 금 가격 주간 반등…단, 추격 매수는 시기상조
■ 美 3대 주가지수: 부진한 2Q 고용비용 지표와 에너지 업종(-2.6%) 매도세까지 겹친 탓에 다우 -0.31%, S&P500 -0.22%, 나스닥 -0.01%...지표 악재 따른 9월 금리인상 전망 약화은 하락폭 제한 (주간기준은 다우 0.7%↑, S&P500 1.2%↑, 나스닥 0.8%↑)
■ 미 2Q 고용비용(ECI), 33년만의 최저 상승률 +0.2% 기록...민간부문 임금 상승세 둔화 시사하며 미 10년 국채 수익률 0.081%p 하락.
■ 반면, 7월 시카고 PMI는 예상(50.5) 크게 상회한 54.7
■ 에너지: 공급과잉 우려와 중국 증시 불안감이 차익매물 유입해 일간 WTI -2.89%, Brent -2.06%...월간기준 WTI -21%(7년래 최대 낙폭)
- 휘발유, 난방유 선물(8월물) 만기 따른 차익매물도 유가 압박
- 미 주간 유정굴착, 5 건 추가된 664 건...11주래 최대 (B/Hughes)
■ 귀금속: 분기 고용지표 악재 반영한 미 달러 하락에 금 +0.59%, 은+0.59%...장중 1%대 급락한 미 달러 힘입어 금 값 $1,103.13까지 반등 시도하다 상승폭 반납한 $1,100 하단 마감(주간은 6주만의↑)
■ 철·비철금속: 중국 7월 제조업지표 앞둔 불안심리와 월말 포지션 정리 겹쳐 전기동 -0.57%, 알루미늄 -1.52%(6년래 최저치 기록)...반면, 주석은 일간 0.77% 더한 주간 베스트 원자재
- 중국 NBS(국가통계국) PMI, 시장 예상(50.1) 하회한 50.0
■ 농·축산물: 주간 수출 데이터 기인한 3대 곡물 엇갈린 행보...예상 깬 수출 호조로 소맥 +0.55%, 반면 대두는 -1.03%(주간 -2.56%)
- 대두, 중국의 20만 톤 수입계약 철회가 투자심리 위축...반면, 8월은 여전히 생장발육에 중요한 시기라는 점 염두에 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