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반등 기인한 산업 원자재 중심의 반등
■ 美 3대 주가지수: 미 금리인상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예상을 하회한 기업실적 등이 증시에 부담 작용... 록하트 애틀란타 연준 총재의 '9월 금리인상 적합한 시기' 발언에 증시 낙폭 확대 (다우 0.27%↓, S&P500
0.22%↓, 나스닥 0.19%↓)
■ 미 달러, 록하트 연준 총재 발언에 지지 받으며 일간 0.45% 상승
■ 에너지: 중 증시 반등에 WTI, Brent 각각 4개월과 6개월 저점에서 반등
- EIA 주간 원유재고 136만배럴 감소로 전망된 가운데, API 원유 재고는 240만배럴 감소
- 다만,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는 여전히 존재
- 다음주 예정된 3대 에너지 기구 수급전망에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
■ 귀금속: 금, 저가매수 유입 후 달러 상승에 상승폭 축소... +0.12% 마감
- 미 7월 금화 판매량, 2013년 5월 이후 최대 수준인 17만온스 기록
- 팔라듐, 중국의 자동차 판매 증가세 둔화 우려에 장중 3년래 최조 수준인 $586.55까지 하락... $598.60(-0.75%) 마감
■ 비철금속: 전기동, 중국증시 반등에 저가 매수 유입하며 상승마감
- 중국 제조업지표 부진은 여전히 부담... 하지만, 중국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은 낙폭 제한 요인
■ 농축산물: 대두/옥수수 저가매수로 상승... 소맥, 미국산 수출 우려로 하락
- 소맥, 미 수확이 93%(5년 평균: 85%)로 가속화된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등의 수출 확대 부담에 일간 1.1%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