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시장, 다시 그리스 우려 주목한 하루
■ 美 3대 주가지수: 미 GDP 개선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우려감이 다시 확대되며 하락 (다우 0.98%↓, S&P500 0.74%↓, 나스닥 0.73%↓)
■ 미 달러, 장중 95.63(+1.2%)까지 상승 후 유로 상승에 보합 마감
■ 미 1분기 GDP (연율, 확정치), -0.2%로 지난달 -0.7%에서 상향 조정 (예상치 부합)
■ 에너지: 주간 원유 재고 감소세 지속된 가운데, 휘발유 재고 증가가 그리스 우려와 겹쳐 WTI 1.21%/Brent 1.49% 하락 마감
- EIA 주간 원유 재고, 493만배럴(8주 연속) 감소한 가운데, 쿠싱재고도 187만배럴 감소... 한편, 휘발유 재고는 38.8만배럴 감소 예상과 달리 68만배럴 증가
- 이란 핵협상 마감 시한인 30일을 앞두고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
■ 귀금속: 금, 미 GDP 개선과 강 달러 지속에 2주 최저 수준까지 하락
- 투자자들은 그리스 협상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결과에 관심 집중
- 미 연준의 9월 금리인상 전망이 금에 상방경직성 요인
■ 비철금속: 그리스 이슈 주목한 증시 차익실현에 동반... 전기동은 LME에서 하락... 반면, 이후 COMEX는 강보합
■ 농축산물: 6/30일 분기보고서 앞둔 변동성 장세 지속
- 소맥: 200MA 앞둔 미 겨울밀 막판 추수 가속화 전망에 일시 차익실현
- 옥수수/대두, 분기보고서 앞둔 헷지성 매도 포지션으로 반락
- 다만, 미 중서부/남부 경작지대 비 예보 여전한 가격 상방 리스크
- 한편, 브라질 중서부 사탕수수(원당) 생산은 예상 하회한 197만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