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주요 경작지의 폭풍우 소식에 2% 이상 상승
■ 美 3대 주가지수: 고용/소비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불안감에 하락 마감... 반면, 헬스케어업종은 '보조금 지급 정당' 하다는 대법원 판결에 상승(다우 0.4%↓, S&P500 0.3%↓, 나스닥 0.2%↓)
■ 미 달러, 거시지표 호재가 그리스 우려에 상쇄되며 약-보합 마감
■ 미 5월 개인소비(MoM), 2009년 8월 이후 최고인 0.9% 기록
■ 에너지: 그리스 이슈에 따른 유럽 내 원유 수요 감소 우려에 압박 받으며 WTI 0.95%, Brent 0.45% 하락
- 대서양 연안 유조선에 수백만배럴의 나이지리아산 원유가 판매도지 못했다는 소식이 공급과잉 우려 심화
- 직전일의 정유제품 재고 증가도 여전히 가격에 부담 작용
- 한편, 투자자들은 對이란제재 해제 여부를 좌우할 핵 협상을 주시
■ 귀금속: 난항에 빠진 그리스 협에 상승으로 하루를 시작했지만 미거시지표 개선에 따른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에 약-보합 마감
■ 비철금속: 그리스 우려와 미 거시지표 호재에 상품별로 엇갈린 모습
- 중국 5월 동정광 수입(MoM), 5% 감소한 98.4만톤 기록
■ 농축산물: 미 주요 경작지의 폭풍우에 3대 곡물 3% 내외로 상승
- 아이오와, 미주리 등 중서부 경작지의 폭풍우로 7inch(17.8cm)의 강우가 내린 가운데, 주말의 집중호우 예보가 가격에 긍정적 작용
- 옥수수/대두, 작황 피해 우려에 각각 3.03%, 2.28% 상승
- 소맥, 캐나다의 건조 기후와 미국의 수확 지연 우려에 2.82% 상승
- 투자자들의 관심은 USDA 분기 수급보고서(30일)에 집중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