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락 핵 협상 최종 시한 앞두고 큰 폭 하락
■ 美 3대 주가지수: 여전한 그리스 우려와 유가 급락에 하락 마감...
한편, 바루파키스 그리스 재무장관 사임 발표는 긍정적으로 작용(다우 0.64%↓, S&P500 0.81%↓, 나스닥 0.76%↓)
■ 미 6월 ISM 비제조업PMI, 예상치 56.2 하회한 56.0 기록
■ 그리스 국민투표 후 유로가 $1.1까지 하락하며 미 달러지수 장중 한때 96.9pt까지 상승(일간 +0.2%)
■ 에너지: 이락 핵 협상 최종 시한(7일) 앞둔 공급과잉 우려 확대에 WTI, Brent 각각 7.73%와 6.27% 급락
- 그리스 이슈로 인한 유럽 내 원유 수요 감소 가능성이 유가 압박
- 핵 협상 타결로 인한 원유 공급과잉 심화 우려도 유가 급락에 일조
- 지난 주, 미국 유정투자 증가 발표도 여전히 부담 요인
■ 귀금속: 금, 그리스 공포에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되며 장중 $1,174.4까지 상승... 다만, 미 달러 상승이 상승 제한
■ 비철금속: 증국 증시 하락과 그리스 우려에 낙폭 확대... 전부 하락 마감
- 전기동, 중국 대형 제련소의 TC/RCs 10% 인하 소식은 긍정적
■ 농축산물: 지난 주말 미 날씨 개선에 옥수수/대두 차익실현... 반면, 소맥 일간 +0.85%
- 소맥, 미국보다 글로벌 날씨 악화 흐름 부각
- 옥수수/대두 가격 하락 가운데, 이번 주 미 작황 우수등급 하향 조정 전망 강화는 낙폭 제한
- 다만, 그리스 공포 기인한 원자재 투심 위축은 우려 요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