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달러 약세/재고 감소 기대감에 다시 $60 상회
■ 美 3대 주가지수: 양호한 미 거시지표와 연준의 '16년, '17년 금리 전망치 하향조정에 일제히 1%대 상승... 그리스 우려는 여전 (다우 1.0%↑, S&P500 1.0%↑, 나스닥 1.34%↑)
■ 미 달러, 완만한 미 금리인상 속도 전망과 그리스 이슈 해결 기대에 따른 유로 반등에 1개월래 최저인 94.04 마감(한때 93대 초반까지 급락)
■ 미 5월 소비자물가지수, 2년래 최고인 0.4%(MoM) 기록(예상 0.5% 하회)
■ 에너지: 달러 하락/ 쿠싱재고 감소 그리고 사우디 석유장관의 하반기 낙관적론에 WTI, Brent 각각 0.88%와 0.67% 상승
- Genscape, 쿠싱재고 120만배럴 감소 (6/12 ~ 6/16)
- 사우디 Ail Al-Naimi석유장관, '글로벌 수요 증가/ 상업용 재고 감소/ 가격 수준 개선 등을 고려해 에너지 시장을 낙관한다'고 발언
■ 귀금속: 금, 미 연준의 신중한 금리인상 입장에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난 5월 말 이후 처음으로 온스당 $1,200 상향 돌파
- 은, 금 상승 동반하여 2주 최고인 $16.15(+1.29%)까지 상승
■ 비철금속: 미 달러 하락에 지지 받으며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
- 전기동, 중국 수요 부진이 달러 약세에 상쇄되며 강-보합 마감
- 한편, 알루미늄은, 5월 중국 생산의 8.3%(YoY) 증가 소식에 '공급과잉' 우려 재확대... 일간 0.21% 하락
■ 3대 곡물: 대두, 집중호우로 인한 파종 지연 우려에 지지 받으며 3일 동안 4% 상승(일간 0.29% 상승)
- 반면, 옥수수/소맥 경작지의 건조기후 예보에 차익매물 유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