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곡물, 여전한 날씨 우려에 상승
■ 美 3대 주가지수: 그리스 협상 기대감이 이틀 연속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엇갈린 미국 거시지표와 9월 금리인상 우려에 강-보합 마감 (다우 0.13%↑, S&P500 0.06%↑, 나스닥 0.12%↑)
■ 미 5월 내구재주문(MoM) 1.8% 감소(2개월 연속 감소)... 반면, 5월 핵심 자본재 수주와 5월 신규주택매매건수가 각각 +0.4%와 53.4만건(7년 3개월래 최고) 기록이 호재로 작용
■ 에너지: 미 재고 감소 전망에 휘발유 등 정제유 중심으로 상승 마감
- API 주간 원유 재고 320만배럴 감소... 오늘 발표 예정인 EIA 주간 재고는 167.7만배럴 감소 전망(8주 연속 감소)
- 이란, UN의 군사시설 사찰과 핵 과학자 접근 금지 법안 승인 對(대) 이란제재 지연 가능성이 유가 상승에 일조
■ 귀금속: 금, 미 달러와 글로벌 증시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그리스 우려 완화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감소에 0.63% 하락
- 미 연준 파웰 이사의 '9월과 12월 두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 발언도 부담으로 작용
■ 비철금속: 중 제조업 지표 개선에 지지 받으며 전부 상승 마감
- 중 6월 HSBC 제조업PMI 49.6로 예상(49.4)과 이전(49.2)치 상회
■ 농축산물: 엘니뇨 우려가 심회된 가운데, 추수 지연 우려에 3대 곡물 숏-커버링 유입... 다만,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유입 가능성 존재
- 소맥, 집중호우 지속에 추수 지연 및 질적저하 우려 확대... 일간 +4.2%
- 코코아, 주요 생산국인 코트디부아르의 강우로 인한 병충해 피해 우려에 9개월래 최고치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