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환경청(EPA) 「신재생연료 표준」 발표로 대두 ↑, 옥수수↓
■ 美 3대 주가지수: -0.7%YoY로 하향 조정된 1Q GDP(잠정치 +0.2% YoY)와 기업 순익의 1년래 최대 급감 소식에 일제히 하락 (주간기준 다우 1.2%↓, S&P500 0.9%↓, 나스닥 0.4%↓)
■ 1Q 미 기업순익 -8.7%QoQ(2분기 연속 감소)...강 달러가 다국적 기업 실적에 부담인 가운데 유가 하락이 국내기업 실적 저해한 것.
■ 에너지: 미 유정굴착 건수의 예상 밖 감소 소식에 WTI, Brent 각각 일간 +4.54%와 +4.76% 급등(주간기준은 각각 +0.97%, +0.29%)
▶ 미 유정굴착, 증가 예상한 시장 전망 깨고 전주 13건 감소한 646건...25주 연속 감소(B/Hughes)
▶ 추가 랠리 제한된 미 달러도 유가에 호재로 작용...다만, OPEC 정기총회 앞두고 달러 상승전환되면 WTI $60 상단은 여전한 부담.
■ 귀금속: 미 GDP 악재와 그리스 둘러싼 시장 불안감이 risk-off 수요 유입해 금, 은 가격 강보합 마감...다만, 미 달러에 대한 경계감 여전해 큰 폭 상승은 제한.
■ 비철금속: 중국이 아닌 미국 악재가 추가 차익매물 유입하며 6대 금속 1~2%대 하락...중국발 수요 개선 기대감은 여전한 지지요인.
▶ 中 SHFE 주간 재고: 전기동 -6,583톤(8주 연속 감소), 알루미늄 -4,430톤, 아연 -3,725톤, 납 -2,166톤
■ 곡물: 미 환경청(EPA) 「신재생연료 표준」 발표로 대두와 옥수수가격 명암 갈려...옥수수 기반 에탄올 할당 하향 반면, 대두 기반 바이오디젤 할당 상향해 대두價↑(대두유는 약 4% 급등). 한편, 미 집중호우로 월간 상승한 소맥은 최근 날씨 개선에 차익매물 유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