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시장, 부진한 거시지표는 악재이나 약(弱)달러는 호재
■ 美 3대 주가지수: 부진한 거시지표 속 보합권 내 혼조 장세...S&P500사상 최고 종가 경신 반면, 나스닥은 약보합 (주간기준 다우 0.4%↑,S&P500 0.3%↑, 나스닥 0.9%↑)
■ 미 4월 산업생산, 광업 및 유틸리티 생산 감소로 월간 0.3%후퇴...5개월 연속 감소 지속하며 미 경제 모멘텀 결여 시사.
■ 5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잠정), 7개월래 최저 수준인 88.6 기록.
■ 에너지: WTI, 추가 랠리 회의론 부각되며 3일 연속 하락 (주간기준은 +0.51%)...Brent는 장 막판 강보합 전환하며 +0.16%.
- 미 유정굴착, 전주 8건 감소한 660건...23주 연속 감소(B/Hughes)
- IEA, 'OPEC이 수요 대비 평균 200만bpd 생산 보임'을 지적.
- EIA, 2Q 들어 세계 원유재고 195만배럴 증가...내년까지 이어질 것.
■ 귀금속: 미 지표 부진 따른 미 달러 약세 지속에 금 가격 강보합 마감...1월 중순 이후 가장 큰 폭 주간기준 상승(+3.06%WoW)
- 은은 +0.56%...주간 +6.67%로 주요 원자재 중 베스트 수익률.
■ 비철금속: 전기동, 미 달러 약세에 힘입어 초반 하락 만회한 강보합권 +0.22%(주간 +0.43%) 마감...니켈은 +1.45%(단, 주간은 -2.24%)
- 중 SHFE 주간 구리 재고 10,147톤 감소...6주 연속 감소세 연장.
(4월 중국 정련구리 생산의 전월 대비 5.2% 감소도 주요인 중 하나)
■ 곡물: 직전 거래일 큰 폭 상승 이후 소맥 중심의 단기 차익실현 매물
유입...주간기준으로는 소맥/옥수수↑, 대두↓.
- 러시아 농무부, 7/1일까지 소맥 수출관세 철회(소맥價 약세요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