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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지표가 심리 지표 위주로 다소 반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 불안이 완화되며 유로화 강세. 다만 그리스 이슈의 경우, 불확실성이 남아 향후 변동성을 수시로 이끌 수 있고, 미 고용지표 앞두고 유로/달러 20일선 상향 돌파 부담. 미 경제 부진으로 강달러 압력 완화된 가운데, 위험선호 심리 개선에 아시아 및 신흥 통화들도 강세를 보이고 유가도 50달러를 상회. 다만 달러/엔 환율의 경우, 달러 약세와 위험선호가 서로 방향성을 제한하며, 완만한 흐름 예상. ECB 추가완화 결정과 그리스 총선 우려로 12월 중순이후 가파른 하락 추세 이탈하기도 했으나, 다시 추세회복. 이후 유로존 지표가 더 크게 나빠지지 않고, 그리스 불안 완화되며 추세 상단 돌파. 60분봉 RSI 과매수 경계하며 상승세 주춤할 것으로 보이며, 20일선 저항 압력 재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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