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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글을 써 봅니다.
시장은 어느 덧 1885p를 저점으로 다시 반등하며 1980p부근까지 올라 왔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어떤 흐름을 보일 것이냐인데, 파동으로 또한 주 봉으로 볼 때 여기서 한번 접을 수도 있고 계속 뻗어 나갈 수도 있는 작은 분기점인 것은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만약 여기서 접는다면 1920-1950p 구간까지 되 밀린 후 다시 반등을 이어가며 X-파를 완성해 나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만약 여시서 계속 뻗어 나간고, 전 고점인 2063p를 넘어서는 수준까지 이어진다면 시장은 어쩌면 본격적인 5-5파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서 여기서의 흐름이 어떻게 결정될 것이냐가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시장에 대한 이야기는 이 정도로 마치고 오랜만에 투자행위를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이야기를 해 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되어 그 이야기를 풀어가 보겠습니다.
인간은 어쩔 수없이 미래를 예측하는데 결정적인 능력의 한계를 지닌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예측을 기반으로 한 모든 투자 행위에는 또한 어쩔 수 없는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지요.
또한 인간은 스스로 경험한 것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한 존재이고 나아가 숙달된 방법을 버리지 못하는 존잽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해 온 방법이 비록 좋지 않다 하더라도 버리는데 매우 힘들어 하고 결국은 망하는 방법임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 방법으로 작업을 지속하게 되는 존재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성공한 방법으로 반드시 망하게 되고 더 나쁜 것은 이미 망하는 방법임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 방법을 지속하면서 결국 망하는 경우를 너무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투자 행위를 성공적으로 지속해 나갈 수 있는지의 이야기를 오늘부터 한가지씩 풀어가면서 시리즈로 구성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투자 행위를 성공적으로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투자란 근본이 불안함을깔고 하는 행윕니다. 투자란 미래를 맞추는데서 성공의 키가 주어지는 행위이고 미래에 대한 예측이 실패하는 경우 결국 투자를 통해서도 엄청난 손해를 보리 잖을 수 없는 행위이므로 미래를 알 수 없는 안간이라는 존재로서는 어쩔 수 없이 실패에 대한 불안과 나의 예측이 맞았는지 틀렸는지를 판단 할 수 있는 시점이 언제 도래 할 것인지에 대한 불안 이 두가지의 불안감에 시달리지 않을 수가 없다 하겠습니다.
우리가 미래를 예측함에 실패한 경우에만 손해를 본다 하더라도 어쩌면 투자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없을지도 모르는데 사실 투자를 영위해 나가다 보면 미래예측의 실패보다는 나의 예측이 맞았느지 틀렸는지를 판단 할 수 있는 시점이 언제인지를 모르는 것이 더 큰 문제를 야기함을 알 수 있습니다.
작은 변화에서 너무 일찍 스스로의 판단이 틀렸다고 판단하여 성급하게 투자 내용과 방향을 바꾸는 것은 스스로가 송공할 수 있는 기회를 버리는 결과가 될 것이고, 변화가 이미 시작되고 점점 더 깊이와 내용을 바꾸어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투자에 대한 집착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해 기존의 투자 내용과 방향을 수정하지 못한다면 어쩌면 이 한번의 오류가 파산으로 이어지게 만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므로 스스로의 판단과 상황 인식에 대한 강한 믿음이 없다면 상황의 변화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 역시 믿을 수 없게 되어 너무 일찍 또는 너무 늦게 대처하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은 믿을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에는 심각할 정도로 깊이 믿지만 믿을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것에는 전혀 신뢰를 보이지 않는 것을 알 수가 있고 더불어서 세상을 다 속일지라도 스스로 자신은 속이질 못하는 존재라는 것을 생각할 때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믿을 수 있는 존재라 판단되도록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안 된다는 대 전제가 성립됩니다.
그러므로 투자 행위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우선적으로 스스로 자신을 믿을 수 있는 인간이라 판단되도록 만드는게 시급하고 중요합니다.
믿을 수 없는 자신을 두고 자신에 대한 무한의 신뢰를 보내라고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을 해 내라고 하는것 만큼 안되는 일일 것입니다.
과연 당신은 스스로에게 무한의 신뢰를 보내고 있는 존재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스스로의 판단으로 행한 투자 행위에 대한 불안함이 그리 크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라면 불안함이 매우 크고 심각해서 어쩌면 정상적인 생황이 안되고 있느지도 모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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