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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시장 상황 판단
어제와 그제 1951p를 고점으로 오늘 반락하며 장 중 한 때 1934p까지 하락한 후 반등하며 마감하였습니다.
이번에 올라 온 상승이 1888p – 1951p이므로 약 63p 크기이고, 오늘 저점까지를 보면 1951-1934p이므로 약 17p 되돌림이라면 약 27% 되돌림이고, 이 정도라면 되돌림으로는 좀 약하다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63p 반등의 경우도 d파의 반등 목표가 2042p라면 예상 크기가 154p인데 63p 상승 후 조정이 나와야 하는데 의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a파와 c파가 1:1.62의 배율로 진행 될 가능성을 상정하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어서(1934p를 c파 시작점으로 볼 때 2042p까지라면 c파가 a파의 1.7배 정도가 된다.) 오늘 기록한 1943p가 저점이 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즉 오늘의 반락과 반등을 놓고 어떤 쪽으로도 자신있게 말하기가 쉽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내일 나타날 수 있는 두 가지 흐름을 보고 각 각에 맞는 대처 방안을 가지고 대비하는게 올바른 태도라고 생각됩니다.
1. 내일 반등하면서 1951p를 돌파하는 경우.
이 경우는 오늘 기록한 1934p가 d파 반등 중 되돌림 파동인 d-b 파로 봐야 하고, 그렇다면 적극 매수해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2. 1951p를 넘지 못하거나 하락하는 경우
만약 내일 반등하더라도 1951p를 넘지 못하거나 시초 부근부터 하락하는 경우라면 매수 시점을 낮춰 잡아야 합니다.
이 경우 만약 1951p를 돌파하지 못하고 반락하는 경우와 1942p를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하는 경우에 대비 책이 달라지는데, 전자의 경우는 1934p- 1928p 구간에서는 적극 매수 시점을 찾아야 하고, 후자의 경우라면 1928p가 일시 무너질 수 있고, 또 심하면 전 저점 1888p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1928p가 무너지고 안착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매수 시점을 찾아야 합니다.
1928p가 무너진다면 1928-1888p 구간 중 어디서라도 저점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입니다.
결론 적으로 말한다면 이번의 반등 목표치는 1942p 부근이 될 것이고, 그렇다면 반락을 이용해 저점 을 찾아 매수하는 접근이 요구되는데 어디에서 할 것이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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