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도 국내증시는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주도주도 없는 상황이어서 지루한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크므로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국내 증시는 조정 장세를 보이면서 2000선 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약화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 회의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엔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1분기 어닝시즌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해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개별 업종이나 종목의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고 이에 대응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상승세를 유지했던 철강, 정유, 화학주들이 맥없이 추세가 붕괴되고 있으므로 대형주들은 반등시마다 현금화 전략이 좋아보이네요
따라서 이번주에는 대형주보다는 재료 및 세력가치가 있는 중소형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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