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참! 너무 좋았읍니다.
- 오늘 매매는 매도만 봤고, 공식 수익은 3.4p 마감이고, 제대로 따라했음 좀 더 묵었을겁니다.
- 첨엔 야간에 247.20에 매도오버한게 있어서 고것 청산하는데 신경쓰느라 좀 버벅였는데
첫파동 끝난뒤론
- 방장님 진입사인에 일단 본계좌로 첫진입하고(목표가에 청산 걸어놓고),
밀리면 방장님 리딩에 따라 대여로 추가 매도대려서 평단가 이하오면 짧게 단타하고.
- ㅎㅎ 많이 밀려도 걱정 안하고 오히려 용감하게 추가매도 때리게 심리 잡아주셔서
(고런 스타일이신지 확인하고 가입했으니까), 컷 한번 없이 몽땅 수익으로 마감했네요
- 참! 마지막 배팅에서 본계좌 첫 진입은 본청 가능했지만 욕심에 버팅기다 0.2p물려서 오버햇음다.
근디 대여로 위에서 추가매도로 묵어서 실제는 손실없이 넘긴게 됐구요
단타를 방장님 리딩데로 계속 때렸음 좀더 묵었을텐데 대여계좌라 괜히 세력놈들이 시간끌믄
자동청산(컷) 될까봐 (전에 고런적 많았거든요) 한번만 하고 편하게 기다렸음다.
결국 첫진입 한 것두 수익권 익절 가능하다고 방장님이 말씀하셨는데 겁날게 뭐 있나요.
야장두 해결 안되믄 오늘처럼 낼 주간장에 해결해 주시거쮸 뭐..ㅎㅎ
방장님 오늘 정말 감사했읍니다. 파생 입문하고 젤 재밌었던 하루였던거 같아요..
=== 이왕 글 쓴거 제가 소설(?)하나 씁니다. 혹시 저하고 비슷한 분들은 함 참고해 보세요 =======
천지인님 한참 전에 무방에서 뵙고도 가입을 망설이다 2일 참관해보고 어제 결정했네요
무방하실땐 따라하진 않았고요, 당시엔 하루종일 무방을 경청하지도 못했고.
잘 하시는것 같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저같은 하수가 따라하기 편해야 하니까 정확히 판단이 잘 안서고,
그리고, 컷이 길고 물타기 하는 리딩이 그땐 좀 않좋아 보였읍니다.
단, 한가지 확실한건 누구들처럼 애매한 표현의 리딩이 아녔다는 점은 인상적이었읍니다.
그런데, 지나고 나니까 시황은 방장님이 누구보다 젤 정확했읍니다. 양매수도 아녔구요. ㅎㅎ
제가 그동안 종자돈 쭉쭉 빨리면서 젤 힘들었던 전문가님들 스타일은
(아래 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황에 따라 말이 달라서 제 심리를 오히려 위축시킨다는 겁니다.
차트는 어느정도 볼줄아는 심리약한 개미가 전문가님 도움받고 싶어 가입했는데.. 오히려 ㅠㅠ)
- 파동이 임박했다, 양매수해라, (어데로 갈지 최소 그 방향으로 60%, 반대로 40%는 해야하는디
양매수 진입청산 잘못했다 오히려 계좌 멍만 들었네유. ㅠㅠ)
- 어디 깨지면 어디까지 볼수 있다. (되밀리면 왜 거그서 안뺐냐고 합니다.
계속가믄 대박 수익났다고 자랑합니다. 난 정리했는디 ㅠㅠ)
- 여기쯤에서 절반털고.. (진입할때 복수로 들어가라거나 분할로 여러개 들어가란 소린 없었는디
난 한개 들어갔는디 반만 털까.. 덴당 어케하쥐!!
그래서 여러개 들어갔다 왕창 깨지면.. 한개씩만 하랍니다. 이거 뭐여~
그럼 반 털라고 할때 난 쪼개서 팔아야 하나.. 덴당)
- 삼각이 어쩌구. (추세선 누가 모르나, 고기서 노는놈이 진짠지 휩쏜지가 중요하쥐,
추세선에서 진입했다 뚫려서 또는, 뚤어서 따라붙었다 되밀려서 뒤진적이 몇번인디.
추세선 뚫고 기냥가고, 추세선 뚫고 다시 추세선 왔다 가고, 추세선 안으로 되밀리고..
왼전 세력분들 맘데론데..
고 당시엔 암말 안하다가 다 지난뒤에 결과에 따라 떠듭니다...
왜 안따라갔냐, 다시올건데 왜 성급하게 따라붙었냐.... 이구 진짜
차라리, 리딩할때 뚤었으니 따라가세요, 뚫었지만 좀더 봅니다. 요케라도 해주던가
어떤이는 다 지난뒤 차트 펼쳐놓고 강의합니다. 이번엔 이랬구 저랬구.. 미침다.
내 아들도 그건 하그따 이 거시기야 )
- 신호보구 따라해라.. (흐미 딴 사람은 몰라두 난 못혀, 하루종일 눈빠지게 모니터 쳐다보기도 힘들구.
잠깐 쉴때 신호 떠버리믄 나혼자 바보된것 같기두 하구..
글구 신호뜨면 바로 들어가야혀 아님 기다렸다 눌림에 들어가야혀..
그려서 "신호" 좋기는 헌디 진입자리 찾기 넘 힘들다
진입 잘되믄 컷묵기 좋고, 진입 못했을때 대박난다. 승질나서리 ㅎㅎ
나한테 신호는 그냥 "반대매매" 막아주고, "청산 참고용" 정도가 대야쥐 ㅠㅠ,)
- 결론적으로 동전던지기 선물시장 인디, 야리꾸리한 리딩에 뒤지고, 신호는 적응 안되고
위 같으면 매수 외치구, 아래같으면 매도 외치구
맞으면 박수치라고 하고 틀리면 컷 하라구 하고, 몇번틀리면 계속 따라서 하라고 하는데
얼추 구간이나 조건 정해주는 방식이라 100% 따라할수 있는 리딩도 아닌데 어케 다 따라하남...
결국 손해보면 낼 보잡니다..
호가를 안불러주는 분들 ==> 참 진입 어렵데요.. 그래서 시장가 들어갔다 ㅠㅠ 덴당.
또 호가를 여러개 불러주는 분들도 많죠 ==> 어딜 선택하쥐!! 첨엔 젤 유리한 호가 (체결 안됨)
그래서 젤 앞에서 받음 (컷이 넘 길고 힘들데요)
그래서 호가별로 여러개 (체결,체결,체결. 컷)
청산도 어렵습니다. 정확히 어디라고 안하고 여기쯤에서.., 또는 절반청산, 일부(?)청산,
==> 흐미 한자리서 선물 2~10개는 들어가야 청산리딩 따라 할 수 있잖여..
어떤때는 호가만 찍고 체결도 안됐는데 호가 불러줬음 진입은 회원 능력이란분도 있었고.
진입가 바로앞 까지만 왔는데 "앞에서 받으신분 여기서 절반..." 하는 거시기도 있구.. )
\\ 제가 파생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아래와 같이 해줄분을 계속 찾아왔읍니다.
첨엔 당연히 원했는데 겪다보니 넘 큰걸 바랬었더라구요
첫째, 하루수익 평균 30만원 이상 (월 600 이상)
==> 대부분 이건 껌이라 카더군요, 주둥이로 매매하믄 나두 하루 100만원 이상 번당.
둘째, 넘 부담되지 않게 선물 1~2개로 매매
==> 넘 많이 들어가면, 후달달 떨리고 대응 어려워요, 잘못되믄 회복두 힘들구
세째, 야장과 유로에 대한 조언이나 팁 (야장 무방 자주하는분이면 땡뀨)
==> ㅎㅎ 전 매일 야장을 하거든요,
네째, 진입/청산시 호가 하나 불러주시는 분. 체결 안되면 다시 진입자리 찾아주는분
==> 진입도 안됐는데, 재진입자리 안잡아주는 썩을 거시기는 내가 돌아버린당
또는 진입자리가 넓으면 난 진입 못한당.
다섯째, 추세를 잘봐서 변곡에서 옵션매매 한번씩 하게 해주는분
==> 추세를 잘보면 역매매도 안하게 해주니까
여섯째, 역매매에 당하지 않게 얼추 잘 맞는 신호를 보면서 운영 하는분
일곱째, 컷이 짧아서 큰 부담없이 운영이 가능한분
여덟째, 내 심리를 잡아주는 명쾌하고 확실하게 리딩하는분.
==> 안그럼 컷은 길구 익절은 짧아진당.. 두려움과. 혹시나 하는 맘에.
아홉째, 미진입과 미청산 실수를 인정하는분
==> 상황에 따라 말바꾸기로 모든것을 회원잘못으로 돌리는 거시기들 기냥 꽉..
고때마다 난 돌아버려서 매매를 접지 않으면 손실 더 커진당.
열번째, 방송 딜레이가 몇초씩 발생하니까 가능한 HTS 띄워놓고 직접 호가에 찍어주는분
열한번째 적당한 진입 (넘 많음 정신없고, 넘적음 지루하고)
열두번째, 스위칭 거의 없는 리딩 ==> 움직임 빠를때 적응 어렵다
열세번째, 리딩 내용이 같으니까 손실이면 몽땅 손실, 수익이면 몽땅 수익
==> 운영계약수에 따라 금액은 틀릴수 있지만...
뭐냐면. 대부분 정확한 호가를 정한 진입/청산 리딩이 아니다 보니까. (요기, 조기)
같은리딩인데 수익난 사람, 손실난 사람이 공존하게 됩니다.
그런데 방장은 수익 기준으로 방 분위기를 만들고 광고하고
어떤때는 손실난 회원들에게 핀잔을 주는 거시기도 있다보니 고럴땐
손실났을때 가뜩이나 화나는데, 진짜 눈앞에 있음 때려죽이고 싶더군요
그런 맘으로 제대로 매매가 되겠어요, 심리는 헝클어지고..
예를들어
돈많고 실력있는 사람은 불러준 구간에 쭉 깔아서 사고 분할로 팔라는 리딩이죠
돈없음 불러준 구간에서 한자리 골라 들어가고, 팔때도 적당히 팔라는 야근디..
이럼 방에서 완전 소외되는 분이기라 영~~
그래서 나두 주류가 되려구 공부하고 따라해봤는데 엄청난 맹점이 있더군요,
웬만큼 해선 스위칭이나 기계적인 컷이 어렵잖아요
3개 들어가서 손실인데 한자리서 3개 다 컷 하고, 다시 3개 사기가 쉬워유 ??
호가는 막 움직이는데.. 대가리 쥐나구 미치쥐... 에궁.
특히, 요즘같이 휩소가 많은 장에서는 더 힘들더군요(뚤린거야 되돌아 오는거야)
방송딜레이 땜시 방장 "스위칭" 소리엔 이미 훨훨 가버린뒤도 많고
한마디로 미친짓이었음다.
그래서 미니 10:1 짜리로 해보기도 했는데 결과는 나아지지 않더군요.
==== ㅎㅎ 첨엔 참 당연한 바램이었죠, 근디 알고보니 너무 완벽한 분을 찾고 있었던거쥬 뭐 ===========
근데 안그러면 죽게 생겼거든요, 가지고 있는 자금 계속 빠져나가고 있으니
경험이 늘고 배울수록 오히려 리딩하고 안맞을때 선뜻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안되겠다 싶어서 무조건 따라해보려고 해도 위의 경우처럼 따라하기 쉽지않게 리딩들을 하는데..
그래서 때려칠까 양매도나 할까 고민했는데 요즘 장이 지랄이라 양매도두 겁나서 pass 하니까
이런분 못찾으면 때려칠 일만 남데요,
그래서 네이버, 아프리카, 팍스넷 다 뒤져봤는디, 몇분 빼곤 다 비슷하더라구요,
대부분 말바꾸기, 뻥, 툭하면 스위칭, 에효
오죽하면 팍스넷 "노구라 선생님"은 자신도 전문가이면서 전문가들 뻥에 질려서 자기 닉넴을 "노구라"
라고 했을까요
정말 최근에 좀 더 집중해서 전문가님들 리딩 분석해보니까 대부분 믿고 의지하기 쉽지 않더군요
워낙 제가 하수다 보니까 조건도 많고 까다로워서 좀체 저 많은 조건에 맞는분을 못찾던중
얼마전 대다수 전문가들이 콜270 사라, 많이 올라갈것 같다,는 분위기 조성할때
무방에서 풋매수 리딩하시고 많이 떨어진다고 하신 천지인님이 생각나서
싱크풀 담당자분께 체험방송을 부탁했읍니다. 수~목 이틀 집중해서 들어봤네요
- 만기전날이라 첫날은 따라하진 않고 리딩 스타일을 좀 더 자세히 파악해 보고요.
- 둘째날은 시초 빼고 리딩데로 참여해 봤읍니다.
젤 중요한게 컷이 긴것과 물타기여서 그걸 집중적으로 봤읍니다.
컷은 짧고 수익은 길어야 하고, 물타기는 죽음이라는데.. ㅎㅎ 과연
컷이 긴건
- 요즘장 휩소가 많아서 컷만묵고 가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짧은컷하면 오히려 손해라고 하시는데
하수들이 고러면 손실 엄청나서 뒤질텐데 갈 방향과 목표자리를 잘 보시니까 괜찮네요
만기주 파동 쎌때인데도 3일째 긴장감은 있어도 짧은컷 한번정도 밖에 없었는데
보통기간에는 거의 걱정할게 없어 보입니다.
물타기는
- 가만 보니까 첨에 진입할때 두개이상 진입하고 청산하는것 보다 오히려 불안하지 않았읍니다.
워낙 성공율이 높아서 오늘은 "추가진입"사인에 겁도 덜났고요
그래서 전 본계좌로 첫진입 (밀려도 버티기 수월하니까, 방장님 "컷"없음 "오바 불사")
대여계좌로 물타기를 하기로 했읍니다. (사용이 편하고 밀려도 오바는 안하는걸로)
- 이렇게 이틀간 집중해서 우려했던 두가지를 점검하고 나니까 자신감이 생겨서 가입했읍니다.
- 제가 원했던것중 딱 네가지가 안맞었거든요
1) 컷이 길다 ==> 이해했음, 적응가능, 결과 괜찮았고 앞으로도 괜찮을것 같음
2) 물타기 ==> 동시 2개진입이나, 두어틱 차로 2개 진입보다 괜찮다. 시황이 좋아서.
3) 유로리딩 ==> 몇일전에 유로 포기했당 한개나 똑바로 하기 위해서
4) hts 띄워놓고 리딩 ==> 미리 호가 지정해주기 땜시 2초정도 차이로 긴박한 정리는 거의 없다 괜찮다
단, 시초 아주 급하게 할때 머뭇거리면 놓친다. 고때만 집중하자.
글구 시초엔 방송창에 띄워진 hts 보기도 어렵다. 통과
그외 나머지는 모두 다 만족임다
저같은 하수가 머리속 똥지식 다 버리고 당분간 시키는데로만 해서 먹고 살 희망이 생겼읍니다.
지버릇 개 못준다고 가끔 넘 이상해서 진입 머뭇거릴때가 있겠죠
방장님도 사람인데 실수 할 수도 있을거고
3일간 머뭇거려서 이득볼때 보단, 머뭇거려서 손해 볼때가 더 많았으니까.
방장님 실수를 확실히 케취할 능력이 배양될때까정 고것만 고쳐보겠읍니다.
에고 쓰다보니 책한권 되부렀넹 모두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