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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과 작별하고(long good bye), 주식을 사라(long good bye) 골드만 삭스가 앞으로
주가가 수년간 큰폭으로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면서 사용한 표현이다.
"30년 만에 한번 올까 말까 한 주식 매수의 기회" 로 주식을 사야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싸다는 것이다.
2000년대 초 IT버블붕괴와 2008년 금융위기로 ,,,
지난 10년간 글로벌 주식시장이 엄청나게 평가절하(derating) 되있고,
오일쇼크가 있었던 1974년 이후 가장 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얘기이다.
s&p500지수는 2000년 초 금값의 5배수준에서 거래 됬지만 최근 0.6배 수준으로 떨어져있고, 최근
주식 배당수익률이 채권 수익률을 웃돌고 있는것도 투자 매력으로 들수있다.
향후 글로벌 경제도 유럽등 선진국의 정책금리가 " 0 " 에 가까워 추가 경기부양책이 어렵다 하더라도,,,
신흥국들의 재정이 탄탄하여 충분히 메워나갈 수가 있고,
글로벌 기업들의 설비가 노후화 돼 교체 수여가 늘어나고 있고,
재고도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신규투자가 요구되기 때문에 경기는 충분히 살아날 것이다.
또한 미국경제의 3대 축(고용,소비,주택)중에서 경기회복의 마지막 관문인 주택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며 모두 본격적인 회복궤도에 접어 들었다고 볼수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장진단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투자자들은 짧게 치고 빠지는 단발성 매매습관보다는
좀더 기업의 내재가치와 향후 전망성등에 좀더 비중을 두고
충분한 추세상승의 폭만큼 들고가서 차익을 실현하는 가치투자로 매매형태를 바꿔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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