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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꿈을안고 도전을 하지만
그 도전이 꼭 성공할거라고 자신하면서 또는 자신을 위로해가면서
이 파생판을 허우적 거리지만.
한낱 허황된 꿈이라는걸 알게된다.
많은 전문가들이 자신만이 이시장에서 이길수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목청껏 떠들어되지만
그것또한 리딩을 받는 나자신의 실력이 갖추어지지 않는다면
공염불에 지나지않는다.
어떤 이유로 내가 이 파생시장에 들어왔는지.
도데체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여기에 있는지.
답도없는 이 시장에서 허우적거리는건 우리다 마찬가지다.
몇년 아니 십수년을 했어도
올바르게 1년이라도 이겨본적이 있는지.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이런 성적으로 기약없는 세월을 또 얼마나 보내야되는지..
저도 처음 파생판에 들어와서 10년동안 선물과 옵션매수게임으로
많은손실을 입고 해마다 이런 고민들을 해왔습니다.
10년동안 손실을 보고나니
어느한날 순간적인 영감이 떠오르면서 뒷통수를 탁 얻어맞은 기분이 들더군요.
모든것을 다시 정비하자.
그때부터 확률이없는 게임은 버리기 시작했고 확률이 있는게임은 취하게 시작했습니다.
3가지방법으로 압축을 하였는데.
양매도 스프레드 프로그램매매였는데
이중 스프레드는 기회가 너무없고 프로그램매매는 돈이 너무많이든다는 단점이 있어
결국 양매도를 선택하고 집중적으로 파기 시작하였습니다.
시중에 책을 10권정도 사서 공부를 하였지만
델타를 맞추라고 말만하고 보기"예"가 없어 저가 100대75기법을 만들고.
몇달을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완성한지가 불과 7년전이었습니다.
그때의 저의생각은.
그래 네이키드매매로서는 이시장에서 내가 당했지만
이양매도 게임에서 절대강자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
잃었던 본전만이라도 찾았으면 좋겠다 했습니다.
근데 이기법이 짠밥이 더해가고 탄력이 붙으니 수익이 엄청늘어나면서
10년동안 잃은3억을 3년만에 찾아오고 지금은 수익이 6억정도 나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수익이 점점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것입니다.
저도 이렇게 빨리 원상복구하고 수익권에 들어올줄 몰랐습니다.
느리게 느리게 수익이 날줄알았는데 ..
이제는 별 욕심없습니다.
그냥 적당히 소비생활하고 저금하면서 생활하면 이것으로 만족합니다.
순간순간 행복을 느끼며
신이 주신 이생의 시간들을 즐기면서 살아갈것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개투는 불나방처럼 뛰어다니봤자
다 거기서 거기인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마음의 욕심을 버리시고
천천히 시장이 주는 프리라도 드시는게 어떨런지요.
늦는것 같아도 가장 빠른길임을 아셔야합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으로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유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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