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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에 나오는 학이 보낸 하루에 대한 예전에 읽었던 글이...
여느 강가에 오늘도 학 한마리가 먹이를 찾고 있었는데
배고 고프던참에 마침 피라미떼들이 학의 앞을 떼를 지어 가고 있었지만
학은 그 고고한 목을 세우고는 내 체면에 어떻게 저런 작은 먹이를 먹나?하고는
스쳐보냈답니다. 그 뒤를 이어서 붕어떼들이 몰려왔지만 또 더 큰 먹이감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고픈배를 참아가면 붕어떼도 지나보내게되었지요.
이미 해가 중천을 지나고 있을즘에 이번에는 커다란 잉어떼들이 몰려왔지만
학은 이 마저도 지나가는것을 쳐다만보고 더 큰 먹이감이 올거라는 기대속에...
어느듯 해가 서산넘어로 넘어갈때가 되었지만 그 뒤로는 작은 피라미새끼한마리도
지나가지 않아 결국은 하루종일 굶주린 배로 지내게 되었다는...
매일매일 접하는 시장이지만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또 내일 다른 시장을 매일접합니다.
언제까지 여러분은 과연 시장안에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정확한 자리.. 그리고 정확한 자리에 대한 청산. 또한 이것은 반복적인 트레이딩 생활.
오늘 여러분은 학의 하루를 보내셨는지.. 아니면 오늘을 최선과 최고의 하루를 보내셨는지요.
1포 흐름이라면 대부분이 1틱부터 최대 1포의 수익을 목표로 생각하고 그렇게 하시겠지요.
1포 흐름에도 1포가 아니라 더 큰 수익을 내야하는게 트레이더가 프로가 되어야합니다.
파생이 아니라 사업을 한다면 과연 여러분은 어떻게 내 고객과 회원들로부터 수익을 내실래요?
파생이 진정한 사업이고 직장이라면 여러분의 마음부터 다시 새롭게 가져야합니다.
피라미부터 잉어까지 골라봐야 결국은 못먹으면 못먹은 자신만 불쌍하게 되는거지요.
매매횟수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정확하게 진입하여 반복하여 수익을 내어주느냐...
내 주머니에 돈을 밀어넣어주는 고객이 들어오는데 언제까지 쳐다만 보실래요???
국선 마지막까지 진입하여 적지않은 수익 상태에서 0.5이상 추가 수익 대응해주신 회원님들 축하와 감사.
오일은 방송 첫멘트가 위로가야할 그림이지만 지금자리에서 매도하고 상방으로 간다라고 했지요.
20여틱 변동성에 그래도 4886-88매도하여 20틱 정도의 소액청까지 수익내고
그 자리에서 매수대응하신 회원님 계시다면 진짜 프로로 인정합니다.^^.
우리방은 진입과 청산자리 모두가 다 돈주는 자리다.
방장은 지인들과 오랫만에 봄날 동해바다에서 손맛, 입맛보고 오겠습니다.
회원님들께도 봄맛을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봄날의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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