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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매수종목 : KOSEF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225800) - 매수가 9100원 이하, 비중 50%. 아침 동시호가
에 매수주문 넣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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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BOJ의 통화정책 실망감에 엔/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엔케리트레이드의 청산영향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WTI가 1.5% 올랐지만 달러인덱스가 0.64% 하락하면서 나타난 현상이었죠. 원유재고가 늘어
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추가적인 유가의 상승은 결국 달러인덱스의 약세에서 찾을 수가 있겠는데요. 단기적
으로 블룸버그가 보도한대로 BOJ금통위에서 마이너스 대출금리 적용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이 엔화의 약세에
베팅했다가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자 곧바로 엔화강세포지션을 취했는데요. 단기적 엔화강세가 달러화를
상대적으로 약세로 이끌었고 이에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역시 하락세를 나타냈
던 것이죠. 하지만 이런 상황은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증시와 원/달러 환율은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
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죠. 유가역시 증시가 하락세로 전환되면 결국 구리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
처럼 약세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구요. 행동주의 투자자인 칼 아이칸이 애플의 지분을 전량 처분하면서
애플주가가 3%이상 하락한 것이 증시에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애플이 하락하자 IT와 소프트웨어관련주들
의 동반하락세가 나타났는데요. 대주주의 지분매각은 큰 악재가 됩니다. 향후 애플주가의 중기적 하락전망
을 가능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저조하게 발표된 것 역시 악재가 되었습니다. 1분기 GD
P증가율이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전분기와 예상치를 모두 하회하는 수치였습니다. 개인소비
지출, 자동차구매, 수출, 기업설비투자, 장비투자가 모두 예상치를 하회하거나 감소세를 나타냈는데요. 그나
마 주택건설투자가 14.8%증가하면서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4주이평치는 4750
건 감소하면서 25만 6000건을 기록하였는데요. 고용상황은 양호한 상태를 이어가고 있네요. 최근 들어서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다소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건설과 고용은 그나마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
다.
한편 유럽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내었습니다. 미증시가 개장 후 유럽증시가 마감될 시점까지는 약보
합수준을 기록했었기 때문에 유럽증시는 미증시 급락의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요. 원자재관련주 위주의 강
세가 있었구요. 도이체방크가 예상을 깨고 흑자를 기록한 것 역시 호재가 되었습니다.
오늘장 우리증시는 결국 전일에 이어 IT주 위주의 약세가 이어질 공산이 큽니다. 우리증시에서 시총상위를
차지하는 섹터인 만큼 코스피200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도 삼성전자는 애플과의
이격도가 벌어져 있는 만큼 애플을 따라 추세하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자사주매입소각을 발표
했지만 분기배당은 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심리를 강하게 자극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단기적으로 지수방향과 역행하지 않고 있는 달러레버리지에 대한 투자기회가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바닥권을 매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지수 기준 5주이평선이 하향이탈되는지도 지켜보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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