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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열심히 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도 전기전자에 대한 매수세가 집중되었구요. 반
면 유가하락으로 에너지와 원자재섹터는 약세를 보이면서 마감되었죠. 아시아권증시에서도 대부분 약세를 나
타내었습니다. 유독 일본증시만 강세를 보였는데요. 아직까지는 추가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있고 해외증시
역시 하락하는 모습이 없었기 때문에 엔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글로벌증시 하락시 언제든지 하락전
환이 이뤄질 수 있겠습니다. 혹여 이달 29일 열리는 BOJ금정위 시점까지 부양기대감에 일본증시의 상승이 진
행되지 않을까에 초점을 맞추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하지만 일본증시는 결국 국내증시와 파동상 연동하고 있
습니다. 그 전에 삼성전자가 꺾이고 국내증시가 하락전환이 이뤄지게 되면 결국 동반하락전환이 될 것으로 판
단됩니다. 삼성전자의 조정은 결국 미증시의 기술주 하락에서 그 시점을 가늠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으로 보
입니다. 오늘장에서도 지수는 하락했지만 삼성전자를 포함한 전기전자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로 인해 원/달러
환율은 제대로 된 상승을 보지 못했는데요. IBM의 실적이 호조를 보여 시간외에서 상승중에 있는 것으로 알
려졌죠. 중요 기술주들이 실적발표시점을 전후로 방향전환을 시도하는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구
름대상에서 음운이 발생하기 시작한 WTI가격 추이도 중요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음식료와 섬유의복주가 견
조한 흐름을 보이는지 보도록 하구요. 하반기를 겨냥해서 매수를 준비하는 섹터이기 때문에 전혀 서두를 필
요가 없습니다. 여유있게 기다리시구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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