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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7년 12월 8일 * 뉴욕증시 상승 투자자들이 세제법안의 진전상황과 연방정부 폐쇄가능성에 주목하는 가운데 2대 주요지수가 기술주와 재료주 등의 상승에 힘입어 모두 오름 S&P500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이후 반등에 성공 * 기술업종은 이날 0.6% 오르며 3거래일 연속 상승 페이스북(2.3%), 알파벳(1.2%), 아마존(0.7%) 등 대형 기술줄들이 상승 * 나스닥지수는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6% 떨어짐 올들어 기술주의 가파른 상승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세제법안이 기술 주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다 *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초부터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재료업종도 0.6% 상승 * 세제법안이 연내 처리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짐 공화당은 오는 22일까지 세제법안 처리를 완료한다는 목표 * 투자자들은 미 연방정부의 폐쇄가능성에도 주목 의회가 오는 8일까지 연방정부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하면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이 폐쇄될 수 있다 * 달러는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상승 * 유가는 3주내 최저치에서 반등. 미국 원유생산량 증가에 대한 우려 지속 * 투자자들이 세제법안의 진전 상황에 주목하는 가운데 미국 증시가 상승하고 달러도 강세를 보이며 금값을 끌어내림 달러 인덱스는 이날 장중 0.3% 오름. 금값은 주식 등 위험자산이나 달러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을 갖고 있다 * 3월물 구리는 0.3% 오른 2.97달러로 거래됐다 * 유럽증시 소폭 상승. 투자자들은 기업인수합병 뉴스와 경제지표에 주목 * 유로존의 3분기 국내총생산(GPD) 성장률(최종치)는 0.6%를 기록, 시장전망치에 부합 * 투자자들은 오는 14~15일 브르쉘에서 열리는 EU정상회담에 앞서 영국과 EU가 이일랜드 국경문제에 합의 브렉시트 1차 협상을 최종 타결할지에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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