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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선물 읽어주는 남자] 박노주 대표의 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2017년 12월 13일 *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임. 세제법안 처리 기대감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장중 및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를 경신. 나스닥은 소폭 밀림 *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18.77포인트(0.5%)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최고가인 2만4504.80으로 거래를 마침. 보잉(2.4%)과 버라이즌(2.6%)이 지수상승을 주도 * S&P500지수는 4.12포인트(0.2%) 상승하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2664.11으로 장을 끝냄. 통신(2.8%)과 금융업종(1%)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76포인트(0.2%) 떨어진 6862.32로 마감 * 연준은 13일 FOMC 회의를 마치고 0.25% 포인트 김리인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 CME 그룹에 따르면 금리선물시장은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87%로 평가 * 투자자들은 연준이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법안 처리를 어떻게 평가하고 내년 3차례 금리인상 전망 등 향후 금리인상 경로에 어떤 변화를 줄지에 주목 * 국제유가 기준물인 북해산브렌트유가 전날 급등에 따른 조정을 받으며 하락 브렌트유는 전날 북해 주요 송유관이 수주간 가동중단된다는 소식에 2년반내 최고치를 기록 * 다국적기업인 이네오스는 전날 북해 주요 송유관인 포티스 파이프 시스템에서 균열을 발견, 수주간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힘 이 송유관은 영국 북해에서 생산하는 원유와 가스의 40%를 수송. 이에 따른 원유공급 차질 우려로 전날 브렌트유와 WTI는 급등 * 달러는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강세 * 달러강세와 증시 상승도 금 투자심리를 압박.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5.20달러(0.4%) 하락한 1241.70달러로 장을 끝냄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지난 7월 27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 * 유럽증시가 상승. 에너지주들은 북해 송유관 가동중단에 따른 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 기업인수합병 관련소식에 스마트카드 제조업체인 제말토는 급등 *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 600지수는 전일대비 0.7%상승 11월 8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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